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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사교류 사업 10주년, '다문화가정 대상국가 교육교류' 보고회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5:57]
24일 8개국 교사 한자리에 모여 교류사업 성과 콘퍼런스 개최

국제 교사교류 사업 10주년, '다문화가정 대상국가 교육교류' 보고회

24일 8개국 교사 한자리에 모여 교류사업 성과 콘퍼런스 개최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11/23 [15:57]

 

▲ 2020년 온라인 교육교류 활동 모습. 교육부 제공

 

248개국 교사 한자리에 모여 교류사업 성과 콘퍼런스 개최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하 교육원)은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24'2022년도 쌤(SSAEM·Sharing Stories of Asia-Pacific Education Movements)' 성과보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사업'은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교사의 국제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국내외 교사 1600여명이 상대국 현지 학교에 파견되거나 원격으로 국제화 수업을 진행했다.

▲ 다문화가정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교류현황.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제공


다문화가정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교류현황.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제공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교사 100여명과 라오스·몽골·태국 등 7개 교류대상국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해 그간의 교사 교류 성과와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국제 교류 방향을 논의한다.

 

박지영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교사들이 어떤 자세와 역량을 가지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래 교육의 질이 결정된다""교육부는 교사 교류의 성과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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