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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에 정재근 전 행자부 차관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20:21]
“유교문화 창조적 계승과 미래지향적 문화정체성 선도하겠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에 정재근 전 행자부 차관

“유교문화 창조적 계승과 미래지향적 문화정체성 선도하겠다”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2/11/30 [20:21]

▲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에게 임명장 받는 정재근 유교문화진흥원장. 충남도

 

유교문화 창조적 계승과 미래지향적 문화정체성 선도하겠다

 

충남도는 30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에 정재근 전 행정자치부 차관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정 원장은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차관 등을 지냈다.

 

특히 차관 시절 지방자치의 날을 만들고, 지방자치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남다른 행정 지식과 경험으로 지방자치 확립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대전세종연구원장 재직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UN에서 인정한 유일한 지방정부 연합체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사무총장을 겸직하면서 성공적으로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국제도시외교의 중심도시로서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정 원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유교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미래지향적인 문화정체성을 선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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