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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전산 종법사 "강약 진화로 평등 세상 이룹시다“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2/12/21 [08:36]
신년법문 발표 “강자와 약자 서로 도와야”

원불교 전산 종법사 "강약 진화로 평등 세상 이룹시다“

신년법문 발표 “강자와 약자 서로 도와야”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2/12/21 [08:36]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19"강자와 약자는 함께 살아가는 은혜의 관계"라며 "강약 진화로 평등 세상 이루자"고 신년 법문을 발표했다.

 

전산 종법사는 19일 원기 108(2023) 새해를 앞두고 강약 진화로 평등 세상 이룹시다라는 제하의 신년법문에서 법신불 사은님의 보살핌으로 온 인류 지구촌에 평화의 소리가 울려 퍼지고 국가와 사회에는 안녕과 질서가 유지되며 재가출가 교도님들은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님의 말씀에 의지해 집집마다 부처가 사는 행복한 가정 이루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전쟁과 갈등으로 혼란을 빚는 사회에 대해 전산 종법사는 “‘세계 인류는 하나로 연결된 공동체라는 자각과 강약 진화의 도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 때문이라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강자와 약자가 서로 도와 진화(進化)할 것을 역설했다. 전산 종법사는 사요는 모든 인류가 다 같이 고르게 잘사는 묘방이라며 그중 자력양성지자본위는 약자가 강자 되는 길이고, ‘타자녀교육공도자숭배는 강자가 약자를 강자로 이끌어주는 법이라고 했다. 사요(四要)는 원불교 핵심 교리로 이의 실천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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