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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정전 70주년 맞아 100만 평화 서명운동...유엔 제출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1/10 [07:30]
이홍정 총무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이어가겠다”

NCCK, 정전 70주년 맞아 100만 평화 서명운동...유엔 제출

이홍정 총무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이어가겠다”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3/01/10 [07:30]

▲ 이홍정 NCCK 총무. 연합뉴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서명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홍정 NCCK 총무(사진)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유엔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NCCK9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핵심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 세계교회와 연대 확대, 설립 100주년(2024) 기념사업 등을 소개했다.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서명을 받아 종전과 평화협정을 이루기 위해 종전평화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총무는 코로나19 이후 연락이 끊긴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만남을 추진해 교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세계교회와의 연대도 강화한다. 10차 한독교회협의회, 15차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회에 참석하고 일본과 간토대지진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NCCK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정리 사업은 올해도 계속된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10활동과 한국교회 시민 아카데미운영 등 기존 사업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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