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들은 서대문지부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도서 기증은 도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도서관과 소외계층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기증으로 장애인인권미디어협회와 운룡도서관을 통해 장애인과 시민들의 독서 활동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수 서대문지부장은 “2019년부터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도서를 기증해줬다. 코로나로 전달 시기가 늦춰졌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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