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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홀로코스트 ‘푸틴 전쟁범죄 3만2997건 기록’ 인권단체 인터뷰 기사 주목

신민형 | 기사입력 2023/02/22 [13:14]
신문 세상 핫이슈 vs 평범한 중노년의 톱뉴스

현대판 홀로코스트 ‘푸틴 전쟁범죄 3만2997건 기록’ 인권단체 인터뷰 기사 주목

신문 세상 핫이슈 vs 평범한 중노년의 톱뉴스

신민형 | 입력 : 2023/02/22 [13:14]

 


거대담론이나 흥미유발 보도 벗어나 전쟁 폐해의 본질적인 문제 짚어줘

건설폭력노란봉투법’ ‘동성반려자 인정등 이슈에 진영 논리 신문들

 

22일 아침신문들은 건설폭력 근절노란봉투법 강행을 비롯해 동성반려자 건강 보험 인정등을 1면 톱 등 쥬요 뉴스로 다뤘다. 건설폭력과 노란봉투법을 1면 톱 올린 한국.보수, 진보는 동성반려자 인정1면 톱으로 삼았다. 다만 한국은 건설폭력 근절노란봉투법 강행은 중립적 입장이었지만 동성반려자 건강 보험 인정에 대해서는 진보와 같이 대덕적 환영의 사설과 기사를 올렸다. 개신교계 신문 국민이 빛판 사설을 올린 것과 극대비 되었다.

 

노동개혁과 노조탄압을 소재로 삼은 풍자 만평 역시 대조적이었다. ‘이재명 빙탄과 국민의힘 혼탁 경선을 다룬 만평 역시 신문의 색깔을 드러냈다.

 

평범한 중노년자로선 보혁을 오가는 어느 한편의 입장에 내심 동조하고 있으나 태극기 부대개딸의 논리에 매몰되고 싶지는 않다. 어차피 반반의 세력들이 각각 자신의 논리에 메몰되어 치고 받고 있는 데에서 벗어나고 싶다. 살다보니 절대적인 옳고 그름, 선과 악, 정의와 불의도 없는 듯하다. 그러한 판단은 불가능알 뿐 아니라 피곤하고 소모적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평범한 중노년의 톱뉴스로는 푸틴 전쟁범죄 32997건 기록한 인권단체를 인터뷰한 한국일보 우크라 특파원 기사를 주목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22106480005666

 

나치의 유대인학살 홀로코스트에 비견되는 푸틴 전쟁범죄를 자유-권위주의 대결등 거대담론이나 참상, 지원상황 등 흥미유발 보도 벗어나 극히 부분적인 취재였으나 전쟁 폐해의 본질적인 문제를 짚어준 듯 해서다.

 

이 단체는 자신들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고 노벨평화상을 받음으로써 전쟁범죄 문제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더 갖게 됐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가슴에 와닿는다,

 

*‘건설폭력 근절노란봉투법 강행에 상반된 논조 보혁...중도 한국은 중립적

-건설폭력과 노란봉투법을 1면 톱 올린 한국.보수, 진보는 동성반려자 인정’ 1면 톱

-중앙은 건설폭력노란봉투법거론하며 노조개혁을 주장한 통사설

 

▲ 중앙 경향 한겨레 만평

 

<건설폭력 근절 관련 사설>

조선: '월례비' 뒷돈 243억원 갈취한 노조, 무법천지 건설 현장

중앙: 거대 강성 노조 개혁 없이 미래는 없다

경향: '노조 악마화' 윤 대통령, 노사 불균형 너무 심하다

한겨레: 왜곡·과장 동원한 정부의 노조 공격, 도 넘었다

세계: 지지율 급락 巨野 '노란봉투법' 강행, 민심 경고 두렵지 않나

<노란봉투법 강행 관련 사설>

조선: 파업 조장 '노란봉투법' 기어코 강행, 제 편과 노조만 보는 민주당

중앙: 거대 강성 노조 개혁 없이 미래는 없다

동아: 노란봉투법환노위 강행, ‘투자 죽이기 입법당장 멈추라

한겨레: 노란봉투법 '거부권' 꺼낸 여당, 정치 복원부터 힘써야

서울: '노란봉투법' 강행, 노동개혁 역주행이다

세계: 지지율 급락 巨野 '노란봉투법' 강행, 민심 경고 두렵지 않나

국민: 야 단독으로 환노위 통과한 노란봉투법거부권 고려해야

 

* ‘동성반려자 건보 인정환영 한국. 진보, 비판한 개신교계 신문 국민

-경향 한겨레 1면 톱과 사설, 한국은 10면 돕과 사설로 환영

-조중동은 판결 내용 객관적 보도

 

<동성 반려자 건보 인정 관련 사설>

한국: 법원, 동성반려자 건보 인정...소수자 인권 진일보

경향: 동성 커플의 사회보장 권리 인정한 첫 판결 환영한다

한겨레:'동성 부부' 건보 자격 인정한 법원, 제도 개선 이어지길

국민: '동성커플 건보 자격' 인정 판결, 대법원이 바로잡으라

 


<동성 반려자 건보 인정 관련 기사>

한국 8면 톱:동성 반려자, 사실혼 아니지만 본질은 같아" 평등 원칙 꺼내든 법원

경향 1면 톱= 동성 커플은 공동체 건보 자격 최초 인정

한겨레 1면 톱 = 동성부부 '권리 보장' 첫발 딛다

조선 1: 동성 커플, 부부 아니지만 건보 자격 인정

중앙 14면 톱: 법원, 동성커플도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1심 뒤집어

동아 14: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첫 인정법원 성적지향 이유로 차별 안돼 

 

▲ 국민의힘 혼탁 경선 풍자 한국 국민 만평

 

▲ 이재명 방탄 민주 풍자 서울 만평


<22일자 조간지 1면 톱>

한국 = 타워크레인 월례비에 칼 빼든 정부

조선 = 우크라1자유, 독재와 싸우다

중앙 = 노조원 채용 강요 이런 '건폭' 없앤다

동아=“10명 안되는 노조원들 1000채 공사현장 장악월례비 줘야 일해

경향 = 동성 커플은 공동체 건보 자격 최초 인정

한겨레 = 동성부부 '권리 보장' 첫발 딛다

서울 = 야당 '노란봉투법' 강행

세계 = "건폭 근절"불법 건설노조와 전면전

국민 = "건폭, 임기내 뿌리 뽑겠다"

 

<22일자 조간지 사설>

<한국>

우크라 전쟁 1한반도에도 선명해진 신냉전 구도

무제한 연임제왕적 조합장 선거, 언제까지 방치하나

법원, 동성반려자 건보 인정...소수자 인권 진일보

<조선>

파업 조장 '노란봉투법' 기어코 강행, 제 편과 노조만 보는 민주당

'월례비' 뒷돈 243억원 갈취한 노조, 무법천지 건설 현장

가 민원 들어줄 때마다 10억씩 후원, 이런 식이면 뇌물 천국

<중앙>

거대 강성 노조 개혁 없이 미래는 없다

<동아>

51일간 무역적자 186억불벌써 사상 최대였던 작년의 39%

노란봉투법환노위 강행, ‘투자 죽이기 입법당장 멈추라

MZ세대 대기업은 국가대표” “정부·국회보다 기업 신뢰

<경향>

국책연구기관 모두 부정적 의견 낸 설악산 케이블카

동성 커플의 사회보장 권리 인정한 첫 판결 환영한다

'노조 악마화' 윤 대통령, 노사 불균형 너무 심하다

<한겨레>

노란봉투법 '거부권' 꺼낸 여당, 정치 복원부터 힘써야

'동성 부부' 건보 자격 인정한 법원, 제도 개선 이어지길

왜곡·과장 동원한 정부의 노조 공격, 도 넘었다

<서울>

'하얀 석유' 리튬 쟁탈전 적극 대응하길

'이재명 방탄'에 지지율 급락한 민주당

'노란봉투법' 강행, 노동개혁 역주행이다

<세계>

월례비 강요·협박 조폭식 노조 횡포 더는 좌시해선 안 된다

우크라전 1, 러 무기 지원 시 신냉전만 고착화할 것

지지율 급락 巨野 '노란봉투법' 강행, 민심 경고 두렵지 않나

<국민>

월례비로만 243억 챙긴 타워크레인 기사들

야 단독으로 환노위 통과한 노란봉투법거부권 고려해야

'동성커플 건보 자격' 인정 판결, 대법원이 바로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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