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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칼럼●韓民族 三神信仰과 삼일 철학

원영진 | 기사입력 2023/02/28 [06:50]
3.1절을 맞으며 되새겨본다

원영진 칼럼●韓民族 三神信仰과 삼일 철학

3.1절을 맞으며 되새겨본다

원영진 | 입력 : 2023/02/28 [06:50]

우리민족은 천손민족 고유의 위대한 철학이 있었고 桓因, 桓雄, 桓檢(한인, 한웅 한검)의 삼신시대에 신앙이 있었다. 또한 우리민족 철학의 근원인 천부경, 삼일신고, 팔리훈의 삼대경전의 위대한 진리가 있었다.

 

) 우리민족 최초의 종교 국교 기록

 

단군성조는 거룩하시고 자애하시어 우리 종교를 창립하시고 천부경 삼일신고를 가르치시니 구름떼처럼 백성이 모여왔고 그 덕화가 천지에 견줄 수 없었고 그 영광이 해달처럼 빛났다. 또한 만백성의 추대에 임금 자리에 나가시니 무진년 103(상달 상날)이었다. 단기고사

도해 임금 11년에 다시 우리 종교를 창립하시고 국교(國敎)로 세우시니 만백성이 신앙하며 우러러 모시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 三一철학과 신앙의 근원

 

삼일신고의 신훈에 하느님은 더없는 으뜸자리에 계시지만 석삼극(析三極)으로 한인, 한웅 한검 삼신의 일체로 무한히 조화를 이루신다. 하느님은 조화와 교화와 치화의 자리에 계시고 대덕, 대력, 대혜로 능력을 행하사 眞性 眞命 眞情三眞의 축복을 내리셨다.

 

하느님은 無形形(무형형) 모습 없이 모습하시고

하느님은 無言言(무언언) 말씀 없이 말씀하시고

하느님은 無爲爲(무위위) 함이 없이 역사하시는

 

삼위일체(三位一體)로 말씀하시어 진리로 이끄시고 형상은 보이시지 않지만 수 많은 조화로써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천부경 삼일신고 팔리훈의 진리가 환인, 한웅, 한검의 믿음으로 신앙화했다.

 

) 三神信仰(삼신신앙)의 시원

 

부루임금 26년에 천하에 조서를 내려 삼신전을 세우고 환인, 환웅, 환검(단군)三神位(삼신위)를 봉안하여 백성들에게 경배하게 하였다.

 

새와 짐승은 땅에 살고 물고기는 물에 사는 것이니 물고기를 육지에 옮겨놓으면 오래 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를 본받고자 하면 반드시 나라가 오래가지 못하니라 하시니 모든 신하가 감히 말하지 못했다.

 

우리 삼신신앙으로 우리나라가 믿음을 세워 경배하길 원하셨다.

 

대종교 나철 대종사님도 문화 구월산에서 조천하시면서 삼성사에 한인 한웅 단군삼위신을 모시고 한얼천제를 올리시고 경배하셨다. 그 후 대종교에서 삼신일체의 교리를 세워 단군 한배검 한분만 신앙의 대상으로 모시고 신앙하고 있다.

 

삼신 신앙은 천부경 삼일신고 팔리훈의 우리 경전의 진리가 승화되는 것이다. 또한 신앙화하고 생활하여 우리 겨레의 문화로 빛날 것이다. 백범 김구선생은 사랑의 문화 평화의 문화로 높은 문화를 한없이 원하셨다.

 

계묘년 3.1절을 맞으며 삼신신앙과 철학을 되새겨본다.

 

▲ 원영진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 C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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