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세계인의 날과 이화세계(理化世界)

원영진 | 기사입력 2018/05/19 [09:08]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

세계인의 날과 이화세계(理化世界)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

원영진 | 입력 : 2018/05/19 [09:08]

세계인의 날은 한국인과 함께 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이다. 재한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 중에 한국에 거주할 목적으로 합법적인 체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말한다.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하고 세계인의 날로부터 1주간의 기간은 세계인주간으로 한다.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 제19호)    

통계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이 백 십만이 넘고 다문화 가정수가 사십 만에 이른다. 외국인 거주가 국내 인구의 2.2%를 넘고 다문화 결혼비율이 11%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미 지구촌이 다양한 역사와 문 화속에 공존하고 있음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류의 역사가 나반과 아만으로부터 지구촌오대양 육대주에 오색 종족을 이루며 세계의 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 문명을 발전시키고 인류가 존재해왔다. 고대의 역사는 인종이나 종족 국가와 국경을 초월한 신시태평시대가 있었다.

세월이 지나 인간이 차츰 어리석어지고 무지에 빠짐으로 사악함으로 국경과 나라 언어 종파와 인종의 대립과 갈등이 생김으로 역사 속에 수많은 전쟁을 통하여 많은 인류가 비참하게 사라져갔다. 사실 역사가 올라갈수록 인류는 하나로 귀의된다. 동아시아 이웃나라 일본이나 중국도 환인(桓因), 환웅(桓雄), 환검(桓儉) 삼신(三神)시대로만 거슬러 올라가도 모두가 한 뿌리의 역사다.

인류가 동아시아는 물론 오색인류가 모두 하나님의 한 형제요 한 가족이라는 것이 과학의 문명이 발전할수록 지역과 문화의 상생(相生) 대융합의 지구촌 공동운명체로 원초적으로 드러난다. 이제 서양의 물질문명이 서세동점시대를 지나 우리 정신문명의 동점서세의 황백전환시대에 대개벽(大開闢)은 초국가주의 초종교주의 초인종주의로 세계일가주의(世界一家主義)로 지구촌이 일환세계(一丸世界)로 원시반본 되는 대화합 대융합의 지구촌 시대가 열림이다.

일본이 천왕가를 존경함이 우리 천자의 왕가를 모심을 아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일본 지식인 정치인들이 아무리 역사를 거꾸로 포장 왜곡하려해도 천운이 하나로 돌아오기에 우리가 이웃사촌으로 천자의 영혼으로 장자국의 덕으로 그들을 용서하고 품고 가야한다.

이것이 천자국의 위용이 아닐까.

일본의 죄(罪)값은 스스로 역사가 심판하는 것이다. 중국대륙도 역시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들이 조상으로 모시는 복희신농, 황제헌원 치우황제 결국 모두 우리의 조상님들이 아닌가! 함께 뿌리가 같음을 스스로 증거 하는데 대국이 품지 못하면 우리가 대국이 되어 한 형제로 품고 가야한다.

초국가주의 홍익주의로 이준열사님의 말씀처럼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되는 것이다.

우리민족의 위대한 인물들의 대국이다. 오늘 위대한 생각, 위대한 철학으로 우리의 열과 혼을 지키며 홍익대도로 중국의 동북아 정책을 넘어 우리는 세계화 이화세계의 철학으로 세계인을 품는 세계인의 날을 선포하고 오색인류가 한 가족의 날로 승화되길 천명(天命)으로 선포하고 싶은 심정이다. 남북의 평화 선언과 전쟁 종식선언으로 한민족의 평화를 넘어 세계인이 평화의 시발점이 원시반본 됨이다. 한반도로부터 대륙으로 오대양 육대주로 세계화(世界化) 우주화(宇宙化)의 꿈이 실현되길 기원해 본다.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의 대자대비도 결국 인류가 깨달음으로 성불하여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함이다.

초기불교의 자애경(숫타니빠따) 말씀처럼 온 세상 위아래 옆으로 장애와 원한 증오를 넘어 한량없는 자애의 마음으로 그 모든 중생이 부디 행복할지라.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