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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시원문화(始原文化)

원영진 | 기사입력 2018/10/15 [07:13]
10월 20일 文化의 날을 맞아

한민족의 시원문화(始原文化)

10월 20일 文化의 날을 맞아

원영진 | 입력 : 2018/10/15 [07:13]

우리 한민족(韓民族)을 중심으로 인류시원문화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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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사회에서는 약 이천년 동안 창조설을 당연한 역사(歷史)로 받아들여 왔다. 그러나 고고학과 인류학이 발전되면서 인류의 출현 연대가 진화론에 의하면 600만 년 전으로 추정 설명한다. 고대의 수렵채집 생활과 조잡한 용기사용부터 나무위 생활을 접고 두발을 땅에 딛고 걷게 된 직립원인(直立猿人) 에렉투스(Homo erectus)인은 160만 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구인 슬기 사람이 50만 년 전에 나타났고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 Homo sapiens sapiens) 신인 슬기 사람이 즉 현생인류가 5만 년 전에 출현(出現)했다.    

우리 한반도 전역에서 현생인류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생활유적들이 즉 4만 년 전에 시작되는 후기 구석기 시대의 삶의 터전이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평남 상원읍 검은 모루 동굴 유적 등 1960년대부터 평남 덕천시 승리산동굴 만달리 동굴유적 약 40여 곳에 구석기 유적이 발굴 조사되고 있다.    

우리 민족 경전 신사기(神事記) 말씀대로 “한 옛날 사람들은 풀 옷을 입고 나무열매를 먹고 깃을 치고 살며 굴속에서 지내니 땅이 개벽 된지 이미 이만일천 구백돌이며 사람이 생겨 난지 오래니라.    

위의 말씀대로 우리의 조상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들이 풀 옷을 입고 나무 열매를 먹으며 승리산 동굴 만달리 동굴 여러 곳에서 살아왔던 것이다.    

하느님께서 어여삐 여기사 다섯 가지 일을 맡으신 크게 인간을 이롭게 하시며 나라를 처음 세우사 법통을 억 만 세에 드리우시사 세 선관과 네 신령에게 명령하사 공경스럽게 직분을 주시어 삼백예순 여섯 가지 일을 맡아 다스리게 하시니라.    

팽우야! 너는 토지를 맡아라. 태초에 거칠음이 개척되지 않아 풀과 나무가 얽혀서 막히어 백성들과 짐승이 굴속에 같이 지내니 산과 들을 개척하여 길을 내고 토지를 개척하게 하셔서 인류 개척문화가 시원 됨이었다. 산과 들에 길을 내고 이것이 오늘의 고속도로까지 산과 들을 개척한 시원 역사문화가 됨이다.    

신지야! 너는 사관(史官)이 되어 글을 맡으라. 말은 뜻을 드러내는 것이요 글은 사실을 기록하는 것이니 옳음으로써 백성을 가르쳐 따라올 바를 알게 함이니, 오직 네 공적을 힘쓸지어다. 인류에게 언어와 글을 가르쳐 지구촌에 르네상스 시원을 일으킨 것이다.    

영어, 아랍어, 인도어, 중국어 모두가 우리글이 시원이 되어 인류에게 표현과 기록의 문화를 창출하고 닥나무로 종이를 만들어 문자를 기록하게 하며 나아가 금형을 떠서 인쇄의 기술을 세계최초로 발명하여 인류 교화에 신기원을 일으킨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기록이 이미 지상에 매스컴으로 알려진지 오래다.    

단군성조의 아내이신 비서갑신모(匪西岬神母)에게 명명하사 길쌈을 맡게 하시며 이르시되 옷이란 차고 더움을 막는 것이요 귀하고 천함을 표시하는 것이니 여인들의 작업으로써 가위질을 하고 바느질을 하며 백성들에게 베풀어 줄지어다.   

바로 인류의 의상문화의 시원을 기록한 위대한 기록이다. 누에를 쳐서 실을 뽑아내어 오늘의 실크산업을 일으킨 것이다. 세계 어느 기록에도 보이지 않는 앞선 유일한 섬유산업 모체기록이다.

현대 인류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시원문화가 우리 한민족(韓民族)으로 시원 되는 수많은 고대기록들이 밝혀짐이다.    

의식주의 문화, 인류종교의 시원문화, 인류과학 세계 박람회들이 우리 한민족이 인류의 지혜를 밝히는 문화 르네상스를 개벽함이었다.     

10월 20일 문화(文化)의 날을 맞으며 우리 위대한 인류 시원문화의 종주적 자긍심을 전 세계인들에게 천명(天命)으로 알림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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