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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칼럼
나의 하루는 기적을 산다
감사와 만족은 매일 기적을 낳는다
기사입력: 2018/11/30 [16:01]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원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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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만족은 매일 기적을 낳고 불평과 불만은 매일 불행을 부른다
  

한국의 개신교 최초 선교사 언더우드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내가 걸을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을 바라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이렇게 간절히 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에겐 간절한 소원의 기도를 나는 다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어느 누군가가 병상에서 요양원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소원의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큰 부자는 아니어도 내로라하는 명예와 권력이 없어도 두 발로 걸으며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환하게 보며 건강하게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매일 기적이 일어나는 나는 오늘 하루 기적의 삶을 삽니다.    

성서 디모데전서 육장에서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족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축복합니다. 어떤 환경이나 처해진 입장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면 감사함이 생기고 마음엔 평안이 옵니다.

풍요에 처해서도 가난에 처해서도 내 마음이 자족하면 감사가 옵니다. 성서는 자족하는 마음과 경건한 마음이 그 마음에 큰 이익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마음에 불행을 막아주고 행운의 열쇠가 됩니다. 우리는 늘 감사함으로 내 몸에 행운의 열쇠를 지니고 다닙니다.    

행운의 열쇠는 모든 삶의 풍요와 행복의 향기를 냅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은 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다 좋아해주지 않음을 노여워하지 말고 만족하고 나만이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에 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공자가 제자 안희의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칭찬했습니다.    

어질구나 안희여! 한 소쿠리의 밥과 한 표주박에 물을 마시며 누추한 집에서 사는 것을 남들은 견디지 못하는데 안희는 변함없이 그 생활을 즐기는구나. 어질구나.    

안희여! 한 소쿠리의 밥과 한 표주박에 물을 마시며 마음의 부자로 사는 마음 누추한 집에 살면서도 변함없이 진리를 찾아 즐기는 제자 안희의 안빈낙도(安貧樂道)를 공자는 칭송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에 삶에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족하는 마음에 감사의 행운이 계속되고 더 주지 못하고 더 사랑할 수 없음에 아파한다면 더 인생이 아름다울 수 없지요. 감사와 만족은 매일기적을 낳고 불평과불만은 매일 불행을 부릅니다.    

내가 서 있는 오늘 언제나 지금입니다. 지금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이요 축복입니다.   

내 삶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매일 역사적 기적을 연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가장 지혜로운 이의 삶입니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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