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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신개벽(精神開闢)이 세계를 깨운다

원영진 | 기사입력 2018/12/10 [08:42]
“한민족 한국이라는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찾아야”

우리 정신개벽(精神開闢)이 세계를 깨운다

“한민족 한국이라는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찾아야”

원영진 | 입력 : 2018/12/10 [08:42]

“한민족 한국이라는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찾아야”
     

우리민족은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해 온 아름다운 천손민족이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 역사와 문화를 탄생시켰다.    

지구촌의 과학문명이 발전할수록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 속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결코 우연이 아니다. 원시반본 하는 인류 역사 속에 우리 역사로 세계역사가 귀일됨이 과학문명과 세계문화 속에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우리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사람으로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헬조선을 외치고 스스로 자해하고 세계에서 가장 자살률이 많은 나라로 전락되고 말았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 문명학 박사를 받은 임마누엘 퍼스트라이쉬(1964~ Emanuel Pastreich) 교수는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은 자신의 위상에 대한 모순적 제도를 가진 이상한 나라이다. 그가 보기에 지금까지 한국은 국제사회에 제대로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한 적이 없고 정부와 한국은 스스로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국가브랜드도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라이지만 그것을 전혀 이용하거나 살리지 않고 어떤 면에선 부끄러워하고 하찮게 여기면서 그것을 점점 없애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이상한 나라라고 지적하고 있다. “옛 것은 촌스럽다” 스스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세계 속에 우뚝 솟은 경제대국이자 문화대국인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낮춘다. 식민지 근성인지 사대주의의 연장인지 국제사회에 자신을 드러내는 자신감이 없다고 한다.    

유엔 사무총장과 세계은행 총재를 배출했으면서도 스스로를 비하한다. 이제 막 도약을 시작하는 제3세계 국가들에게 한국은 가장 닮고 싶은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일본이 제일 부러워하는 삼성 그리고 현대, 엘지 등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한 나라다.     

우리의 유일한 문화콘텐츠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요사이 세계를 강타하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쓰는 위력의 긍지를 모르고 있다. 한국이 세계 속에 작은 나라, 내세울 것이 없는 나라라 여기며 한민족 한국이라는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남북의 반세기 충돌, 경상도 전라도의 갈등, 세계 종교적 사상적 갈등, 보수와 진보의 양극화 속에 갈등하며 추락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마지막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 망령이 떠오른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이 아니다. 내 장담하건대 조선 국민이 제정신을 차려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백년이란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일본은 조선 국민에게 총, 대포 보다 더 무서운 신민교육을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결국 조선 국민이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신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했다.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참으로 무서운 말이다.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근성이 우리 사회의 실상으로 드러나고 있음을 한편으로는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민족의 위대한 저력과 천손민족의 국혼 웅비를 전혀 모르는 소인배의 말장난일 뿐이다. 그는 한얼 천문을 모르고 천자국 욱일승천(旭日昇天)의 천운에 무식했기 때문이다. 세계 종주국으로 비상할 동방의 빛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민족은 문화 대국으로 신문명이 창출하는 황백전환시대의 새로운 정신개벽 시대를 맞을 것이며 그 개벽이 세계인을 깨우는 세계 지도국의 소명을 받은 천자국(天子國)으로 세계인들을 인도해 갈 것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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