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전체기사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9.06.20 [04:56]
스피리추얼 코치 김필수의 ‘참나’로 살기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스피리추얼 코치 김필수의 ‘참나’로 살기
훌륭한 현실을 펼쳐내려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기사입력: 2019/06/04 [20:39]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김필수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우리가 무엇을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반복이다. 말하기, 걷기처럼 너무 당연한 능력으로 보이는 것도 수천 번에서 수만 번 학습을 반복한 결과이고,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이나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간단해 보이는 일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꾸준히 반복하여 발휘하게 된 능력이다. 자연스럽게 하게 되면 그걸 배웠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는 도전과 반복을 계속해서 그 능력의 사용법을 배운 것이다.

 

오래 전에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400번 실험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었는데, 알고 보니 공학도들에게는 그것이 그렇게 신기한 일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인조 다이아몬드를 합성해낸 고려대학교 김종훈 교수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기까지 10시간짜리 실험을 683회 반복했다고 한다. 다른 일은 전혀 하지 않고 1년 이상 실험에만 매달려야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액상 팩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 150번씩 3개월, 18,000번이나 실험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바라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목표에만 생각을 집중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꾸준히 하기만 하면 된다. 다시 말해서, 바라는 결과를 정해 놓고 그 결과에 필요한 원인을 계속 제공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고 분명한 성취의 법칙을 현실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에 코칭 상담전화를 걸어온 분은 직장인인데, 일에 집중도 잘 안 되고 다른 사람들이 웃는 걸 보면 화가 난다고 한다. 특히 직장 상사에 대해서는 자주 분노가 치민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떠나갈까 두려워서 응석을 피우고, 여자친구에게는 어리광을 부리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다 자기를 떠나버려서 불안하고 힘들다고 했다.

 

다른 한 분은 낯선 환경에서는 불안과 긴장을 느끼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 식사를 할 때 구역질을 한다고 한다.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편안하거나 그 자리가 편안하다고 생각이 들면 금방 적응하고 아무렇지 않게 지낸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구역질이 나고, 발표 전에도 불안증이 있으면 헛구역질을 한다. 지금까지 꾸역꾸역 회사도 다녀보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사람들과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왔지만, 낯설게 느끼는 순간에 구역질이 올라오는 건 낫지 않는다.

 

이분들은 모두 다른 사람에 대해 편안해지는 법을 배우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나 자신이 바라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되었다. 왜 그랬을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반복의 방법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자신이 바라지 않는 생각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머리에 흰머리가 나기 시작해서 반백의 노인이 된 두 사람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젊은이처럼 건강한 검은 머리가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각각 자기 머리를 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랬더니 한 사람은 정말 머리가 싱싱하고 검은 모발로 바뀌었는데, 다른 한 사람은 완전히 새하얀 머리의 백발노인이 되었다.  

 

왜 그랬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한 사람은 자신의 머리가 검어진 것을 반복해서 생생하게 상상하며 기도를 했고, 다른 이는 자신의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것을 계속 걱정하며 기도를 한 것이다. 똑같이 반복해서 열심히 기도했지만, 자신이 바라는 것을 반복해서 생각하느냐,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것을 반복해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자신이 반복해서 생각한 내용이 현실로 나타났다는 점에서는 정확하게 일치한다.  

 

상담을 받고 싶어서 전화하신 분들의 공통점은 머리가 완전히 백발로 변한 사람처럼 기도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결과를 염려하면서도 오히려 그 생각을 집착적으로 반복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떠나갈까 두려워.’ 라는 생각을 반복하면, 실제로 사람들이 나를 떠난다. ‘나는 낯선 상황에서는 자꾸 헛구역질을 해.’라는 생각을 반복하면 실제로 낯선 느낌이 들 때마다 헛구역질을 하게 된다.  

 

겉으로 드러난 모양은 대인기피, 발표 불안, 말더듬, 사회공포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이름만큼 다양한 증상으로 보이지만, 그 원인은 하나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한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따라 우울하고,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이 일어나고, 그 감정상태에서는 또다른 부정적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반복된다. 그래서 그 부정적인 감정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이 불편한 신체적 반응이나 질병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이런 증상을 불러일으킨 방법과 똑 같은 방법을 사용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훌륭한 현실을 펼쳐낼 수 있다. 그것은 반복하는 생각의 내용을 가장 훌륭한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다. 예컨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 낯선 사람과도 편안하게 대화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며 기뻐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상상할 수 있다. 그러면 그것은 질병을 일으켰던 것과 똑 같은 방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현실을 불러온다.

 

경전에서도 말하기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한다. 기쁜 생각으로 기쁜 정서를, 기도를 통해 위대한 신성(神性),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느낌을 일으켜, 반복해서 느끼라는 것이다. 그러면 즐거움과 감사의 정서가 일상이 되어 불안이나 두려움은 저절로 사라진다. 실제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는 분들도 감사합니다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놀랍게 변화된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려면 배워야 하고, 배우려면 반복해야 한다. 위대한 인물처럼 살고 싶다면, 위대한 생각을 반복해야 하고, 진리를 터득한 성자처럼 되고 싶다면 그 진리의 내용을 반복해야 한다. 그래서 그 성자에게 당신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나는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이상 배울 것 없는 완전한 행복을 누리며, 훌륭한 현실을 펼쳐낼 것이다.

김필수 스피릿 컨설팅() 대표 hifeels@spirit.co.kr  

 

'스피리추얼 코치 김필수의 참나로 살기의 필자는?  

독자들에게 참나를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게해 줄 칼럼 스피리추얼 코치 김필수의 참나로 살기를 연재하는 김필수(48·사진) 스피릿 컨설팅() 대표이사는 1994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참나코칭센터 참코치 및 트레이너(Spiritual Coach &Trainer)‘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기업과 기관에서의 강의, 언론사 코칭 칼럼니스트 등의 활동으로 참된 나를 찾는 동시에 세상과의 소통을 이루는 차원 높은 행복의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리셋! 눈부신 탄생(살림Biz, 2009), 명상이 경쟁력이다(살림지식총서, 2012), 행복을 부르는 마술피리(행복에너지, 2016) 등이 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연재소개 전체목록
훌륭한 현실을 펼쳐내려면
무엇이 나의 주인인가?
내가 주는 것을 받는다
스피리추얼 코치 김필수의 ‘참나’로 살기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