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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서신●세상을 속이는 사람들
“사기꾼 표적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 의존성 강한 사람, 망상 빠진 사람”
기사입력: 2019/09/01 [21:52]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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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표적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 의존성 강한 사람, 망상 빠진 사람

 

사람과의 관계에서부터 종교, 정치, 사회, 문화, 기업 상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믿음의 선전- 선동의 공해 속에 살고 있습니다. 서로 믿고 신뢰 속에서 살고자하는 것이 사람의 소망인데 반해 믿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실망하는 경험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속임, 거짓과 사기를 경험하며 분노와 자괴감에 함몰되어 고통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믿는 내가 바보라고 후회하며 한탄합니다. 믿음, 사랑, 정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로 인한 배신은 분통 터지게 합니다.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사기극과 사기꾼들이 넘칩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도 있지만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사기를 당하지 않습니다. 결국 당하는 사람과 당하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 무언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사기꾼은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 의존성이 강한 사람, 망상에 빠진 사람이 사기범행의 표적입니다.

 

환술(幻術)을 쓰는 파계승들

 

환술(幻術)은 재빠른 손놀림이나 여러 가지 장치 등을 이용해 눈속임으로 불가사의한 광경을 보여주는 연희의 일종입니다. 지금은 마술(魔術)이나 요술(妖術)이란 말을 씁니다. 우리나라는 환술에 관한 문헌기록이 매우 적습니다. 삼국시대의 환술에 대한 기록은 입호무(入壺舞)가 유일하지요. ‘신서고악도’(信西古樂圖: 가무에 깊은 조예를 지니고 있던 후지와라 미치노리(藤原通憲, ?-1159)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14종의 악기와 44종의 다양한 연희 장면이 그려져 있는 두루마리)에 실린 입호무에 대한 그림을 보면, 재주꾼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작은 항아리에 몸을 구겨 넣어 반대편에 놓인 다른 항아리로 빠져 나오는 모습입니다. 마치 오늘날의 마술사들을 연상케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불을 토해내는 토화(吐火)와 칼을 삼키는 탄도(呑刀)가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환술이 선보였습니다. 사용되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중국으로부터 도입됐죠. 기묘한 재주를 부려 여러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환술이 대중들의 인기를 끌자, 이를 나쁜 용도에 사용하는 일당들이 생겨났습니다. 1473(성종4) 조선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스님 설징(雪澄) 25명의 일당이었습니다. 이들은 천안에 살고 있는 승려들이었음에도 모두 관비(官婢)를 처()로 삼고 있었습니다. 파계승들이죠. 이 파계승들은 계율을 깨뜨린 것도 모자라 백성을 속여 재물을 탈취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대왕대비전(大王大妃殿)의 직인까지 찍힌 문서를 위조해 사기를 쳤습니다. 그 위조한 문서 내용도 그럴듯했습니다. ‘어떤 현()의 아무개가 착한 일 하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기쁘게 들었다. 지금 가는 비구니 아무개의 말을 들으니, 금강산 어느 절()에서 승려가 입는 옷을 만든다 하니, 거기에 소용되는 면포 몇 필을 허락해 보낸다면, 너희들의 부역을 영구히 면제시키고 양민으로 놓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도사인 것처럼 요술도 부렸습니다. 사람의 젖으로 재()를 개어 종이에 글자를 쓰거나 불상(佛像)을 그려서 그 종이를 물에 담그면 흰색무늬 불상이 되고, 불에 비치면 붉은색 무늬의 불상이 되었으니, 이들에게 홀려 재산을 날린 사람들이 속속 늘어났습니다. 부역과 천민에서 해방시켜준다는 왕실 실권자의 문서도 있거니와 도술을 쓰는 믿을 만한 승려들이 그 문서를 제시하며 행사를 했으니 속지 않을 사람이 있었을까요. 지방 수령들이 여기저기서 피해사실을 조정에 보고했습니다.

 

조정에서는 의금부에 특명을 내려 이들을 모두 잡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의금부에서는 한 달 동안 수사를 한 끝에 범인 일당 중 일부를 잡아들였는데 잡힌 사람들은 승려 설징과 일본에서 온 승려 신옥(信玉), 권문세가에서 부리는 노비 기금동(奇今同), 농민출신 군인 이계산(李繼山), 김맹산(金孟山) 등이었습니다. 일당 중 승려 설산(雪山월심(月心계엄(戒嚴성명(性明) 등 십 수 명은 이미 낌새를 채고 줄행랑해서 체포하지 못했습니다.

 

147414일 임금은 검거된 사람들 중 주모자급을 모두 참형에 처했습니다. 일당 중 김맹산의 가담 정도는 경미해서 참형은 면하고, 경상도 장기현으로 유배가 결정됐습니다. 스님이라는 자들이 도술을 쓰며 왕실의 공문서를 위조해 백성들을 기망하고 다녔던 이때에도 정희왕후(貞熹王后·1418~1483)는 그 정점에 있었고 이 패거리들로 인해 나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유리 겔라는 초능력자인가

 

우리나라에 유리 겔라가 소개된 것은 1984년 한 지상파 TV에 나와서 숟가락을 구부리고 고장난 시계를 고치는 등의 기적 같은 일을 보여준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유대인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종교적인 기적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런 유리 겔라가 지난 3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내가 비록 지금은 이스라엘에 살고 있지만 대다수 영국인들은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신적으로 강하게 느낀다면서 내 텔레파시로 브렉시트를 막아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리 겔라는 메이 총리 당신은 나의 초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기회가 있으니 내가 이 극단적인 방법을 쓰기 전에 즉각 브렉시트를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는 또 대중의 여론과 달리 나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예상하기도 했다면서 당신은 내가 계속 증명해온 초능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유리 겔라는 처음에는 분명히 초능력자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를 초능력자로 생각하는 사람은 정보에 어두울 뿐입니다. 유리 겔라가 가짜라는 말은 한참 후에 나왔습니다. 배신의 과학자라는 책에서 유리 겔라를 잠시 언급했는데, 거기서 나온 말이 참 재미있습니다.

 

유리 겔라는 과학자들 앞에서는 언제든지 시범을 보이려고 했지만 마술사들 앞에서는 나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리 겔라의 가장 뛰어난 초능력은 아마도 스푼 구부리기일 것입니다. 그는 5살 때 어머니의 재봉틀에서 불꽃을 보고 그 불꽃을 만지려는 순간 쇼크를 받아 넘어졌고 이때부터 초능력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명토크쇼인 쟈니카슨 쇼에 나와서 시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본 제임스 랜디라는 마술사는 그의 초능력을 의심했고 이후 그는 유리 겔라의 천적이 됐습니다. 또 바드 대학 2명의 학자들도 그가 어떻게 속임수를 쓰는지를 밝혀냈고, 리차드 파인만은 엄격한 실험을 제안, 실시해 유리 겔라를 꼼짝 못하게 했습니다. 그는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속임수를 사용했습니다. 우선 작은 시간이 나면 미리 구부린 다음에 마치 초능력으로 구부린 것처럼 하는 경우도 있고, 기타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의 마술적인 스푼구부리기는 알고 있어도 쉽게 넘어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이며 이것을 일반인도 할 수는 있지만 오랜 연습이 필요하다고 랜디는 말했습니다. 랜디는 유리 겔라에 대해서 "만약에 그가 정말로 초능력자라면 너무 힘들게 한다"고 비꼬았으며 파인만은 "매우 훌륭한 마술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결론으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본 TV에서 왜 오컬트가 사라졌나

 

오컬트란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과거 일본에서는 초능력이나 심령현상, UFO(미확인비행물체) 등 오컬트 관련 프로그램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TV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더니, 최근에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과연 그 배경은 뭘까요

 

지난 2017년 도쿄(東京)지방법원에서 나온 판결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평범한 여성을 세뇌시켜 성매매를 강요한 점쟁이에게 약 1억엔(11억원)의 보상판결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법원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점쟁이의 말대로 도쿄에 있는 유흥업소에 취직했고, 업소 일을 하며 번 돈 1억 엔을 모두 점쟁이에게 바쳤다고 합니다. 재판 결과, 점쟁이는 피해 여성에게 하루 1000원 정도의 용돈만 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건도 있었습니다. 1970년대 유명 아이돌이었던 헨미 마리는 무당에게 세뇌당해 재산을 몽땅 잃었습니다. 사기당한 금액은 무려 5억엔(54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처럼 일본에서는 유독 영적 사기피해가 끊이질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든 물체에 영()이 있다고 믿는 애니미즘과 자연숭배를 기조로 하는 일본 토착종교 신도(神道)에서 그 원인을 찾습니다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오컬트 시장규모는 대략 1조엔(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컬트 문화 보급에는 일본 방송프로그램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과거 일본 TV를 보면, 심령현상과 영매술 등을 다룬 오컬트프로그램이 이른바 황금시간대를 장악했습니다.

 

1980~1990년대에 수많은 심령프로그램이 일본의 안방을 찾았습니다. 그 가운데 단연 돋보인 인물이 기보 아이코宜保愛子(1932~2003)입니다. 그녀가 출연한 TV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지금도 수백만 번 넘게 재생되고 있습니다기보는 영적인 존재를 보는 영시(靈視) 능력자로 텔레비전에 등장해 일약 주목을 받았는데 본인에 의하면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는 대신 영(귀신)의 말을 들을 수 있고 소지품을 통해 그 인물에 얽힌 일화를 알 수 있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아맞히는 능력도 발휘합니다.  

 

영시능력으로 불가사의한 현상 뒤에 숨어 있는 사연과 이중적인 인간의 욕망을 까발리자 일본 시청자들은 열광했습니다. 일반 시청자뿐 아니라 유명 인사들까지 그녀와의 대담을 요청했을 정도입니다. 그녀의 능력에 대해선 진위 논란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931230일 닛테레(닛폰日本TV방송망)에서 방영됐던 새로운 도전II’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보는 이 방송에서 영시능력을 통해 런던탑 블러디 타워 위층에 침대가 보인다. 거기에 에드워드 5세와 그의 동생 리처드가 앉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에드워드 5세 형제가 살던 시대에는 그 층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100년 후에 증축된 장소라고 반박했습니다.

 

무엇보다 상황이 급변한 것은 1995도쿄 지하철 사린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사망자 13, 부상자 6300여 명이 발생한 전대미문의 테러사건으로, 일본 신흥종교단체 옴진리교가 주도했습니다. 당시 옴진리교가 오컬트 문화에 심취해 있던 일본 청년들을 신도로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각 방송사들은 일제히 심령프로그램 제작에서 하나둘씩 손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파로 영시 능력자 기보는 TV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자 심령 프로그램 대신, 미와 아키히로(美輪明宏)와 에하라 히로유키(江原啓之)등이 출연한 운세 프로그램 오라의 샘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게스트의 기운(오라)과 전생을 봐주고 조언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후 일본 방송사들은 용한 점쟁이찾기에 혈안이 되었는데, 과학적 뒷받침이 없는 콘텐츠를 경원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 프로그램은 서서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여기에는 근거 없는 논리로 세뇌당한 다단계 피해자들과 영적인 것이 실체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상대를 속이는 범죄가 늘어난 것도 배경으로 꼽힙니다

 

종교연구가 다카하시 나오코(高橋直子)는 오컬트 문화에 열광하던 일본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사라진 이유를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는 비과학적인 내용이 문제시되는 일이 적었고, 방송국으로 클레임 전화를 거는 사람 또한 소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트위터 등 SNS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불평불만을 제기할 수 있으므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게 된다. 방송국 입장에서는 설령 시청률이 높다 해도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까지 오컬트 프로그램을 제작할 순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초능력’ ‘신통력주장하는 사람, 선망(羨望)이 아니라 경계하고 조심해야

 

초능력자는 초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크게 ESP(초감각적 지각)P.K(Psychokinesis: 염동력)로 나뉩니다. 하지만 현실에는 지금까지 진짜 초능력자라고 검증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짜 초능력자는 자신을 굳이 초능력자라고 밝혀 매스컴에 주목받아야 할 당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때 초능력자로 유명했던 유리 겔러또한 결국은 사기로 밝혀졌습니다. 만약 본인이 진짜 초능력자라면 제임스 랜디에게 검증받으면 전 세계적 인증과 함께 상금 100만달러(한화로 약 12)을 받을 수 있고, 이후 매스컴에 주목받고 선망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마술(魔術)초능력’ ‘신통력으로 둔갑시켜 마치 신()으로부터 받은 것처럼 주장하며 선전 선동하는 사람이나 종교지도자가 있다면 사악한 존재의 역사로 단정하고 엮이지 말라고 주창해봅니다. (매일종교신문 NEWSCLIP 발행·편집인 이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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