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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명 중 1명 동참…“천국 모델 함께 만들어가자”
가정연합, 상투메프린시페서 ‘아프리카 서밋’…9월5~7일 2박3일간 ‘국가적 축제의 장’
기사입력: 2019/09/15 [20:40]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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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상투메프린시페서 아프리카 서밋95~723일간 국가적 축제의 장

  

아프리카 서부 가봉의 서해안에서 약 200떨어져있는 작은 섬나라 상투메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이곳에서 최근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전체 국민 5명 중 1명이 23일간 국가적 축제의 장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이곳 상투메프린시페에서 아프리카 서밋 2019 상투메’(Africa Summit 2019 Sao Tome)와 축복식, 청년학생축제를 열어 하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나라가 되기를 축원했다. 957(이하 현지시간) 열린 각 행사에는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프린시페 대통령, 조르주 봄 제주스 총리 등 주요 정치인과 각계 지도자를 비롯, 시민 수만여명이 참여했다. 상투메프린시페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가 1974년 독립했다.

▲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왼쪽)가 9월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상투메프린시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축복식에서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대통령에게 굿거버넌스상을 전달하고 있다.    

 

한 총재는 지난 6일 상투메프린시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축복식에서 새롭게 축복받은 600여 쌍이 참가정을 이루어 하늘부모님이 바라는 이상(理想)을 이루려고 결심하는 순간이라며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축복가정임을 자각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생활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복식에는 지역별 추천을 받은 600쌍이 참석했고 카르발류 대통령과 가브리엘 코조 전 토고 총리 등 전·현직 정상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하루 전인 5일 열린 서밋에서 한 총재가 신상투메프린시페를 축복한 것에 대해 카르발류 대통령은 한 총재를 초청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상투메프린시페는 천국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한 총재와 카르발류 대통령 등은 신()아프리카 프로젝트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하는 상투메프린시페 선언문에 서명했다. 서밋 개회식에는 카르발류 대통령을 비롯해 상투메프린시페의 장관과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국가적 규모의 행사임을 증명했다. 7일에는 4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학생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청년부·교육부 등의 장관 5, 총리 부인 등도 참석해 축제를 함께 즐겼다.  

▲ 지난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열린 효정(孝情)가정축복페스티벌의 모습.  

 

이번 가정연합의 행사들은 큰 관심을 받아 현지 국영방송은 물론 코트디부아르 등 주변국의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가정연합은 앞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 알바니아, 캄보디아, 대만, 미국 등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을 조명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작은 섬나라 상투메프린시페는 1963년 포르투갈 해외주(海外州)가 되었고 1974년 포르투갈에서 일어난 쿠데타의 영향으로 1975712일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상투메프린시페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Sao Tome and Principe)이다. 가봉의 서해안에서 약 200떨어져 있다. 화산섬인 상투메와 프린시페 두 개의 섬과 여러 군소도서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나라 제주도의 절반 크기인 총 964의 면적에 인구 194006(2015년 현재)이 거주한다.

 

열대성기후로 연평균 25의 고온다습한 편이나, 동북부지역이 일부 고원지대는 우기에도 강우량이 매우 적다. 주민 대부분이 아프리카 종족간 혼혈이거나 포르투갈인과의 혼혈이다.

 

주민의 약 90가 가톨릭교도이고, 수도인 상투메에 인구 4만명이 거주한다. 토착어와 함께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국민의 43가 문맹상태이다.

 

전통적인 농업국으로 코코아·코프라 등 열대성 농작물을 경작해 왔고 어업도 개발되고 있다. 2014년 현재 국민총생산이 34000만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이 1,811달러이다. 교역의 대부분이 포르투갈·독일·네덜란드 등에 편중되어 있고, 수출의 90가 코코아이다. 한때 노예무역과 설탕 생산의 중심지였는데 오늘날 세계 최대의 카카오 산지이다행정구역은 2개 주(province)로 이루어져 있다

 

한학자 총재 하늘의 사랑·축복받는 나라 되길

오늘은 상투메프린시페 역사에서 오래 기억될 날이 될 것입니다.”

 

95일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프린시페 대통령은 약간 상기된 모습으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아프리카 정상회의 2019 상투메’(Africa Summit 2019 Sao tome)개회식을 마치고서였다. 회의를 이끈 한학자 총재에게 초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상투메프린시페로 축복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9월6일(현지시간) 상투메프린시페에서 열린 축복식에서 한학자 총재가 성수의식을 하고 있다.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대통령의 말처럼 상투메프린시페는 최고지도자부터 시민까지 참여하는 가정연합 주최의 행사가 열려 지난 57일 크게 들썩였다. 상투메프린시페의 장관, 국회의원, 시장, 종교지도자 대부분과 해외의 주요 지도자들이 참여했고, 전체 인구 20만여명의 20%에 달하는 4만여명이 즐긴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상투메프린시페 서밋이 열리고, 축복식(6), 청년학생축제(7)가 이어졌다.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투메프린시페 서밋에는 카르발류 대통령, 조르주 봄 제주스 총리, 국회의원(55)과 장관(15) 전원이 참석해 상투메프린시페 주요 지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한 총재는 개회식이 열리기 전 카르발류 대통령과 회담을 갖기도 했다.

▲ 9월5일(현지시간) 상투메프린시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아프리카 서밋 2019 상투메’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한학자 총재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한 총재는 인류의 참부모 되시는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신()상투메가 되기를 바란다모두가 하나가 되어 천국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카르발류 대통령은 상투메프린시페는 천국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기조연설 후에는 세계평화정상연합(ISPC) 메달 수여식과 상투메프린시페와 천주평화연합(UPF)이 함께 신아프리카 프로젝트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상투메프린시페 선언문에 주요 참석자가 사인을 하는 서명식이 이어졌다.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축복식에도 주요 지도자가 대거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복식을 위해 6000쌍의 예비축복이 이루어졌고, 지역별로 추천된 600쌍이 참석했다. 카르발류 대통령 등 상투메프린시페를 이끄는 17명의 대표단도 자리를 함께했다. 또 가브리엘 코조 전 토고 총리 부부, 남조 기니비사우 전 대통령 부부 등 15명의 전·현직 정상이 모습을 보였다. 축복식은 참가정 축복운동에 대한 로버트 키틀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세계회장의 특별교육, 문화공연, 사무엘 하데베 하나님계시교회 선지자 외 2명의 초종교 지도자 기도, 한 총재의 성수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수의식에서는 정치·종교계를 대표하는 60쌍의 커플이 한 총재로부터 직접 성수를 받기도 했다. 상투메프린시페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세계에 많이 알려진 나라들은 아주 잘 살거나 전쟁이 많거나 둘 중 하나인데 상투메프린시페는 둘 다 없어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한 총재의 방문으로 상투메프린시페는 세계의 상투메프린시페가 되었다. ()상투메프린시페를 이루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해 큰 박수를 받았다. 축복식에서 한 총재는 카르발류 대통령에게 굿거버넌스 상을 시상했다. 또 통일그룹 계열사인 신정개발특장차에서 제작한 소방차의 기증식도 가졌다. 카르발류 대통령은 행사를 마친 뒤 한 총재에게 상투메프린시페가 어머님(한 총재)의 집이고 나라이니 언제든 오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97일 오후 310시 이스타디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청년학생축제에는 4만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의 광경을 연출했다. 가정연합은 상투메프린시페 역사에 기록될 국가단위의 큰 축제였다. 핵심 청년학생들은 대부분 참석한 국가단위 축제였다청년부·교육부·문화부의 장관과 수상의 부인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청년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세카세카 YSP 아프리카 회장과 마쓰다 고지 YSP 세계 수석부회장의 격려사, 로버트 키틀 YSP 세계회장의 특별강연, YSP 청년학생 가요제(Young Sound of Peace), 청년학생의 시각으로 세상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콘테스트, 효정문화공연, 특별공연 등이 있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세계통일무도연맹의 통일무도의 시범은 상투메프린시페 청년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YSP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청년학생축제는 상투메프린시페 정부의 큰 관심 속에 7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축제 전부가 국영방송으로 생중계됐다.

 

가정연합은 참석자들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세대들이야말로 참사랑에 입각한 봉사로 상투메프린시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에 감명을 받았다정부 관료들 또한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청년학생운동과 교육에 대한 YSP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가정연합, 아픈 과거 보듬고 희망의 메시지 전파

 

가정연합은 최근 아프리카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해왔다. 아프리카 각국이 겪었던 아픔을 치유하고, 함께 잘 사는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된다.

 

가정연합은 20181월 서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아프리카 서밋을 개최했다. 그때 한학자 총재는 아프리카의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하늘 섭리의 중심에 서서 새 역사를 출발하는 아프리카 대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고레섬을 찾아 노예로 팔려가 세상을 떠난 아프리카인들의 해방해원식을 갖기도 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초종교평화축복식을 개최했다. 한 총재는 이 자리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와 환경권 조성, 이를 위한 부모의 책임을 강조했다. 또 아프리카 각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공생·공영의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6월에도 남아공에서 효정가정축복페스티벌을 열어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갖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이 빛이고 등불이 될 신()아프리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는 한 총재와 새뮤얼 하데베 하나님계시교회 선지자, 굿럭 조너선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 및 총리 12, 국회의원 50명 등 주요 지도자 및 남아공 시민 10만쌍이 참석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자신을 대신해 마트홀 모트쉐카 전 아프리카국민회의 원내대표를 참석시켰다.

 

가정연합은 “2020년까지 평화세계 실현과 인류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의 발자취와 업적을 조명하고 참가정운동을 통해 평화세계를 창건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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