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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岩 칼럼
“모든 나라의 주인은 백성…‘하늘의 소리’ 듣는 위정자 돼야”
가정연합 日나고야 ‘孝情페스티벌'…한학자 총재 내외신기자회견
기사입력: 2019/10/08 [19:4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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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나고야 孝情페스티벌'한학자 총재 내외신기자회견

50여개국 79개 매체 취재진 120여명 참석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발표  

 

한학자(韓鶴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총재는 105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나고야캐슬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선학(鮮鶴)평화상 수상자 발표식에 앞서 이례적으로 내외신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 총재는 20155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가정연합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필리핀, 네팔, 이탈리아, 알바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 등 50여개국 79개 매체의 취재진 120여명이 참석했다.  

▲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10월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호텔나고야캐슬에서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발표에 앞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보혁 분열, 인간중심 노력으론 한계한국 사정도 마찬가지겸허한 자세로

 

한학자 총재는 기자회견 서두에 한국의 보혁(保革)분열 양상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인간 중심의 노력으로는 한계이다. 한국의 사정도 마찬가지라며 겸허한 자세로 하늘의 소리를 듣는 한국의 위정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언론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네갈 기자가 아프리카에 대한 깊은 관심의 배경을 묻자, 한 총재는 아프리카를 너무 사랑한다나는 어머니다. 여러 아들딸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프리카의 아들딸들이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잘사는 나라들보다 교육을 해서 아프리카 스스로 하늘의 축복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길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활동계획에 대한 남아공 기자의 질문에는 인류는 한 가족이다. 세계 모든 나라의 주인은 위정자가 아니라 백성이라며 나는 이 나라가 스스로 잘 클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도움을 줄 것이다. 교육할 것이다. 과거 유럽인은 교육은 안 했다. 그러나 나는 (남아공인이) 스스로 크고 자랄 수 있게 교육을 먼저 한다. 그게 좋은 방법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한 총재는 필리핀 기자의 질문에 필리핀은 한국인으로서 감사해야 할 나라다. 한국동란(6.25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달려와 줬다. 한국에 체육관을 최초로 지어준 나라이기도 하다라며 감사합니다라고 사의(謝意)를 표시하기도 했다

▲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가 10월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호텔나고야캐슬에서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발표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군대·무기 투자어디에 쓸 것인가

 

한학자 총재는 기자회견 말미에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일본이 군대를 갖고 무기를 사기 위해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지 않나. 그것(무기)을 어디에 쓸 것인가라며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하고도 또 그런 생각을 한다면 안 되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 모인 기자들은 세계 앞에서 위대한 진실을 밝히는 데 선도적인 기자가 되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학자 총재 아시아 모든 나라 하나로아시아태평양 유니언제안

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유난 주교·살 세네갈 대통령 선정설립자 특별상에 반기문 유엔총장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는 106일 일본에서 아시아태평양 유니언을 제안했다. 한 총재는 이날 나고야시 아이치스카이엑스포(아이치국제회의전시장)에서 열린 효정(孝情)문화축복페스티벌 나고야 4만명 대회 기조연설(주빈 메시지)를 통해 나는 아시아태평양 유니언을 제안한다아시아 모든 나라와 아프리카 대륙의 나라는 물론 오늘 우리가 하나가 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100년 전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가 한국을 향해 코리아, 그 등불 켜지는 날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고 했다그 등불은 진리의 말씀이다. 하늘부모님의 말씀, 참부모님 말씀이다. 이 말씀을 가지고 아시아 대륙이 나와 하나 되고 세계를 밝히는 등불의 사명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가 10월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린 효정문화축복페스티벌 나고야 4만명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 총재는 이날 아시아태평양 유니언을 제안했다.  

 

앞서 선학평화상위원회는 105일 나고야시 나고야캐슬 호텔에서 열린 수상자 발표식에서 무닙 유난(69· 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 주교와 마키 살(58) 아프리카 세네갈 대통령을 제4회 선학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로는 반기문(75) () 유엔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설립자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202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거행된다.  

 

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발표수상자 선정 의미·배경

너와 나 경계 허물고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 헌신  

 

4회 선학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무닙 유난 주교(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와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중동과 아프리카, 한국이라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나고 자랐지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라는 공통된 평가를 받는다. 유난 주교는 종교 화합에, 살 대통령은 민주주의 확산에 공헌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인류평화에 크게 기여했다.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장은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자국 이기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후 세계 질서의 근간이 되었던 협력적 국제주의가 현저히 약화하고 있다이번 수상자들은 너와 나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협력과 상생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더불어 잘 사는 세계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위인들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난민서 이·팔 갈등완화 주역된 유난 주교종교 화합앞장

 

유난 주교는 1950년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며, 자신 역시 여전히 팔레스타인 난민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예루살렘의 동방정교회 수도원으로 피난한 아버지 덕분에 난민 캠프가 아닌 동방정교회 수도원에서 살게 된 그는 집(수도원)에서 가까운 곳에 있던 루터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루터교회에 다녔다. 그는 평화의 도시라는 본래의 뜻과 달리 증오와 갈등으로 위험한 화약고가 된 예루살렘에서 성장하며 종교 간의 대화와 화해가 인류평화를 위한 근간이라는 신념을 갖게 됐다. 이후 일생 동안 유대인·기독교인·이슬람교도들 사이의 화해를 끈질기게 촉진해왔다.

 

1976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985년 이래 중동지역 교회협의회 회장으로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를 위한 기구 창설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6년에는 이·팔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기독교 시오니즘에 대한 예루살렘 선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냈다. 그는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 기독교인으로서 난민 구호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사랑과 교육으로 난민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난민들도 민주적 시스템 안에서 그들만의 국가를 설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유난 주교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루터교세계연맹 의장으로 있으면서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종교지도자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세계적 차원에서 종교 화합을 선도했다. 그는 뿌리 깊은 구교와 신교의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톨릭과 대화했으며, 그 결실로 2013년 루터교세계연맹과 로마 교황청은 갈등에서 사귐으로라는 문서를 공동 채택해 500년간 지속된 갈등의 실마리를 풀었다.

 

그는 201510월 기독교한국루터회 초청 방한(訪韓)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평화와 통일이라며 팔레스타인 난민인 저의 경험에 따르면 전쟁은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세네갈 내 민주주의 확산과 경제부흥 일으킨 살 대통령굿거버넌스전형 보여줘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굿거버넌스(Good Governance)의 전형을 보여주며 성숙한 민주주의를 확산시키고 있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대통령들이 장기집권에 집착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는 것과 달리, 그는 대통령 임기를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등 세네갈을 아프리카의 모범적 민주국가로 이끌고 있다.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살 대통령은 20042007년 총리를 맡았고 이후 15개월간 국회의장을 지냈다. 그는 20123월 대선 결선에서 65.8%를 득표해 당시 압둘라예 와데 대통령을 꺾고 세네갈 제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후 강력한 구조 개혁과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 어업 중심인 세네갈의 경제 부흥을 주도했다.

 

특히 살 대통령이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네갈 부상 계획’(Plan Senegal Emergent, 1: 20142018, 2: 20192023)은 세네갈의 경제성장률을 6%대에 안착시켰다. 살 대통령은 재임 기간 경제 호황 등에 힘입어 지난 2월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연임에 성공했다.

 

그의 굿거버넌스는 법치주의와 인권 보장, 빈곤 퇴치와 경제 발전을 이룩해 세네갈을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안정적인 국가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성숙한 민주주의로의 전환과정에 있는 아프리카의 주변국들에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살 대통령은 2017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네갈이 첫 메달로 은메달을 땄고, 2002년 서울월드컵 때에는 개막전에서 프랑스를 꺾는 등 서울에서 개최한 스포츠 행사들이 세네갈에 큰 행운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특별상 수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국제적 갈등 중재로 인류평화 기여

기후변화 위험성 알리고 대응책 모색선진·개도국 지속가능개발목표 제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06년 한국인 처음으로 세계 최고 외교관인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반 전 총장은 연임에 성공해 10년간 국제적 갈등을 중재하며 인류평화에 크게 기여했다.

 

반 전 총장의 최대 업적은 기후변화가 꼽힌다. 그는 임기 내내 각국 정상을 만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북극 등 온난화의 영향을 받는 지역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기후 문제의 위험을 알리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기후 온난화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세계 지도자를 상대로 한 끈질긴 설득은 2015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이란 결실을 맺었다. 무려 195개국이나 협약에 동참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돌이켜 보면 유엔 사무총장 재임 10년은 지속가능한 목표,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에 헌신한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도 그의 대표 업적으로 꼽힌다. SDGs2015년 유엔이 국제사회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193개 나라가 SDGs에 합의했다. SDGs는 기후변화 대응, 불평등 감소 등 17개 목표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함께 달성해 나가면서 경제·사회·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그의 관심은 퇴임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20183월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에 선출됐고, 같은 해 10월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과 뜻을 모아 기후변화글로벌위원회(GGA)를 출범시켰다.

 

미세먼지가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미세먼지 해결사로 돌아온 그는 지난 9월 제1차 국민정책제안을 내놓으며 사회적 재난으로까지 심각해진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체질을 바꾸는 보약·운동이 아닌 약물과 긴급수술이 당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미세먼지는 국민 보건에 관한 문제인 만큼 이를 개선시키는 것이 저의 마지막 국가에 대한 봉사이자 소명이라고 말했다.    

▲ 선학평화상위원회 홍일식 위원장이 10월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호텔나고야캐슬에서 열린 수상자 발표식에서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수상자로는 무닙 유난 주교와 마키 살 대통령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했고 설립자 특별상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선학평화상은 2015년 제1회 시상식 이래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격년마다 시상하고 있는데 제4회 시상식은 문 총재 탄생 100주년을 맞아 1년 앞당겨 거행된다. 선학평화상 수상자에게는 단일 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만달러(12억원·4회 공동수상자 2인에게 각 50만달러),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50만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한다

 

한 총재 일본, 선조들의 과거 잘못 용서해 달라고 빌어야

재팬 서밋 앤드 리더십 콘퍼런스 ··등 전문가 800여명 참석깅리치 ·일 돈독해야 영구 평화”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가 일본 위정자들에게 과거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빌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10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고야캐슬 호텔에서 열린 재팬 서밋 앤드 리더십 콘퍼런스(Japan Summit and Leadership Conference·JSLC) 2019 개회식 기조강연을 통해 나는 일본에 주문하고 싶다여러분의 선조들이 하늘을 몰라서 잘못한 과거 역사를 현재에 있는 이 나라(일본) 위정자들이나 책임자들은 용서해 달라고 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인간의 도리라며 그러고 나서 세계평화를 위해서 하나 되어서 나아가자. 이렇게 해야지 하늘이 사랑할 수 있는 민족이 되는 것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가 10월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고야캐슬 호텔에서 열린 '재팬 서밋 앤 리더십 콘퍼런스(Japan Summit and Leadership Conference·JSLC)'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태평양문명권시대 -동아시아의 평화 일((() 연대의 전망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일본, 네팔, 파키스탄, 세네갈, 알바니아 등의 정계인사·전문가·언론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국의 전·현직 연방 하원의원들과 각료 출신 중의원(하원) 의원 등 일본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미국 정계의 거물(巨物) 뉴트 깅리치 전 연방하원의장은 개회식 기조강연에서 세계 중심이 유럽에서 대서양으로 이동한 뒤 지금은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문명의 중심이 태평양 연안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점에서 태평양문명권을 생각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행운은 대서양과 태평양 양쪽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미국의 역할은 중요하며 경험 많은 정치인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동맹국이 함께 단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뉴트 깅리치 전 미 연방하원의장  

 

특히 ·일 관계가 돈독해져야 영구적인 평화가 있다과거 잘못을 극복하고 정치적 어려움을 극복해 공통의 번영된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출신 대표적 정치인인 깅리치 전 의장은 19891995년 하원 원내총무를 거쳐 1995년 공화당 소속으로는 40년 만에 하원의장 자리에 올라 1999년까지 재임했다.

▲ 10월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고야캐슬 호텔에서 열린 '재팬 서밋 앤 리더십 콘퍼런스(Japan Summit and Leadership Conference·JSLC)'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개회식에는 한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세계평화여성연합(WFWP) 세계수석부회장 부부, 문연아 천주평화연합(UPF) 한국의장, 정원주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FFWPU 세계본부 사무총장, 이기성 FFWPU 한국회장, 김기훈 FFWPU 북미회장, 김규환 국회의원, 조명철 전 국회의원,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가지쿠리 마사요시 UPF 일본회장, 도쿠노 에이지 FFWPU 일본회장, 고토다 요시후미 일본 도카이·호쿠신평화대사협의회 공동의장, 파르마난드 자 네팔 전 부통령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원은 개회식 내빈 인사를 통해 세계평화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과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소련 모스크바를 방문해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만나 한·소 수교를 위해 노력한 일이 냉전체제 종식을 가져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세션 스피커로 나서 평화 파괴는 국가와 국가 사이도 있지만 같은 민족끼리 내에서 지역 대 지역, 단체 대 단체 사이의 폭력이 더 많다내가 남보다, 내 단체가 다른 단체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면 국가 내 갈등을 키울 수 있으니 전세계적으로 동시적인 평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파르마난드 전 부통령은 동북아시아는 경제적 번영이 확대하면서 동시에 안보상의 위협을 받고 있다영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해 남북,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6자 간의 지역 대화를 촉진하고 긴장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월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고야캐슬 호텔에서 열린 '재팬 서밋 앤 리더십 콘퍼런스(Japan Summit and Leadership Conference·JSLC)' 공식 만찬에서 한국의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일본의 선학합창단이 합동공연을 하고 있다.  

 

4000쌍 기성축복 결혼갈등 넘어 평화 외치다

·지지자 4만여명 참가총재 ··일 하나돼 亞太문명권 시대 여는 조직 발표

      

화창한 가을 날씨에서도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른 106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효정 문화축복페스티벌 나고야 4만명 대회가 거행됐다. 일본열도의 가운데에 있는 나고야 주부국제공항과 인접한 아이치스카이엑스포(아이치국제회의전시장)6규모 실내 행사장은 4만여 참가자로 장관을 이뤘다.

 

가정연합(FFWPU)이 한·(韓日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최한 나고야 대회에는 한학자 가정연힙 총재를 비롯해 일본의 정치·경제·종교계 주요 인사와 평화대사, 시민단체 대표, 가정연합 일본회원 등 한·일의 우호 지지자 4만여명이 참석했다.  

▲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가 10월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효정문화축복페스티벌 나고야4만명 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한학자 총재는 이날 주빈 메시지(기조연설)를 통해 나는 오늘 축복받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2013년 참부모는 새 시대 새 역사의 기원절(基元節)을 선포했다. 그 기원절 선포 7년을 맞고 있다. 나는 하늘 앞에 약속했다.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 하늘부모님을 사랑하는 많은 이를 당신의 백성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여러분의 축복가정들이 영원히 인류 앞에 남을 수 있는 축복가정으로서 하늘이 공인하고, 미래 우리 후손들이 공인할 수 있는 천보원을 만들어 거기 등재되는 축복가정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이제부터 나는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면서 국가적인 축복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축복받은 가정들은 이 시대에 하늘이 축복한 선민가정들이 될 것이라며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영광된 날인가. 오늘 여러분은 선민의 반열에 섰다고 강조했다.

 

나고야대회는 식전 공연,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주례의 4000(8000) 기성축복결혼식, 내빈축사, 한 총재 메시지, 리틀엔젤스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트 깅리치 전 미국 연방하원의장은 내빈 축사를 통해 세계 인류를 구하려는 한 총재의 말씀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우리 모두는 다양한 종교, 문화, 언어가 있음에도 하나님 아래 인류 대가족임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한 총재는 연예인의 카리스마가 아니라 진심으로 진리를 전하는 참어머니의 진리라며 여러분 모두 평화와 자유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한가족임을 자각하면서 평화를 위해 활동했으면 한다. 여러분은 정말 위대한 역사를 쓰고 있음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가 10월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효정문화축복페스티벌 나고야 4만명 대회에 입장하자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일장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번 나고야대회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세계평화여성연합(WFWP) 세계수석부회장 부부, 문연아 천주평화연합(UPF) 한국의장, 정원주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정연합은 한 총재는 앞으로 10월 중 알바니아 서밋 및 축복식, 11월 캄보디아 정상회의 및 5만명 축복식, 대만 13000명 전진대회, 12월에 남아공 20만명 대회, 미국성직자의회(ACLC) 3만명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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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아베, ‘대동아공영권’ 주장하며 독재자의 길 가려고 해”
“경주는 첨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최적지”
한학자 총재 “전쟁과 분열의 역사 넘어 하나되자” 발칸반도서 평화메시지
정년 연장으로 오랫동안 일하는 시대 열자
美中무역분쟁 ‘스몰딜’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주요 시그널
심금 울리는 이야기 ‘풍경소리’…지하철포교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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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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