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생활 종교인의 성경 분석탐방 기획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21.02.26 [21:03]
守岩 칼럼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守岩 칼럼
원불교 마음공부법 소개한 『마음공부를 디자인하다』 출간
저자 최경도 원로교무 ‘마음공부 1인 방송’ 하며 정리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
기사입력: 2020/12/29 [22:17]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저자 최경도 원로교무 마음공부 1인 방송하며 정리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 

 

원불교 교무 은퇴 후에도 마음공부를 주제로 온라인 교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보산 최경도(71·補山 崔敬道) 원로교무가 마음공부를 디자인하다(원불교출판사)를 출간했다

 

저자는 평생 원불교 마음공부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하는 고민으로 공부인들이 마음공부에 단계적으로 다가설 수 있게 하려는 마음으로 책을 펴냈다. 그는 새로운 마음공부 이론이나 방법이 아니라 정전에 바탕을 두고 대종경, 정산종사법어, 대산종사법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마음공부 1인 방송을 하며 정리한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1부에서는 마음공부가 무엇인지, 마음공부는 왜 하는지 준비과정을 쉽게 소개했다.

 

2부 마음 소 길들이기에서는 마음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 ‘나를 변화시키려면등 마음공부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3부 마음병 치료하기에서는 지금 세상은 어떠한 병이 들었는가?’, ‘마음병 치료 처방전등 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4부 마음 난리 평정하기, 5부 마음 밭 계발하기, 6부 불퇴전하기로 구성해 심화한 마음공부를 친절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보통급·특신급·법마상전급 상시 일기와 로터스 다이어리를 담았다.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은 필자의 새로운 마음공부 이론이나 방법이 하니고 원불교 교전가운데 정전과 소태산 대종사, 정산 종사, 대산 종사의 법문 중에서 마음공부 내용을 찾아 디자인하고 요리한 것이다. 다만 독자에게 한 가지 '죄송한' 점은 2년 동안 1백여 회에 걸쳐 방송한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인거하는 법문이 중복되거나 이야기가 반복되는 부분이 몇 차례씩 있다.

 

그러나 평생 '원불교 마음공부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하는 고민으로 공부인들이 마음공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음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아무튼 이 책이 마음공부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최 원로교무는 “50여 년 전부터 마음의 자유를 얻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라며 그동안 마음의 자유를 얻기 위해 공부한 내용을 여기에 엮어 놓았다. 이 책을 통해 부처의 인격을 이루고, 개인은 정신 육신 물질의 자유를 얻고, 가정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세상은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출간의 소회를 밝혔다.

 

저자는 마음공부를 디자인하다외에도 2권의 책을 함께 발간했다. 교화현장에서 법문시리즈를 활용했던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마음공부를 요리하다와 마음공부 가이드북인 마음공부를 하며 놀다를 시리즈로 발행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은퇴 후에도 마음공부하는 보산 최경도 원로교무

 

반갑습니다. 마음밭 개발하는 농부, 공부인 최경도입니다.” 

 

퇴임 후 마음공부를 주제로 온라인 교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보산 최경도 원로교무는 마음공부의 사회화를 위해 팟캐스트 팟빵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을 진행하는 그의 스튜디오는 익산 심계원(心啓園)에 있다.

 

그는 심계원(心啓園)은 심전계발원이라는 뜻이다. 오래 전부터 마음공부를 어떻게 사회화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퇴임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시도를 해보자고 마음먹게 됐다. 매주 영상을 제작해 1편씩 다음(Daum) 카페 마공 아지트 심계원에 업로드하고 있으며, 팟캐스트를 통해 마음나라 라디오와 음성파일도 업로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토집 안에 마련된 그의 스튜디오는 작지만 알찼다. 전문 장비도 좋지만, 스마트폰과 삼각대, 마이크만 있다면 누구든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최경도 원로교무의 소신이다.

▲ 최경도 원로교무의 ‘마음나라TV’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최 원로교무는 “처음 영상 제작을 시작했을 때는 장비가 없었다. 화상캠을 모니터에 달고 카카오TV로 영상을 찍다가 나중에 캠코더, DSLR을 구입했다. 그런데 지금은 삼각대 위에 스마트폰만 올려놓고 촬영을 한다. 2019년 유튜브 제작 강의를 듣는데 화질 좋은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영상을 만들 수 있다라는 강사의 말을 듣고 모든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다. 요즘은 편집 애플리케이션도 잘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난 요즘, 종교계 역시 다양한 온라인교화 콘텐츠 제작에 열중했다. 3년간 최 원로교무가 제작해 온 영상 작업물은 이 시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그는 익산 심계원에서 최보산의 마음아 놀자로 한 달에 한 번씩 마음공부 토크를 하고 있다. 재가출가 교도를 비롯해 비()교도까지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8~9명이 모여 한 달간 마음과 놀면서 지내온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녹음한 음성과 마음공부TV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 팟빵에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마음공부 영상을 통해 삶에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싶다는 최경도 원로교무. 마음공부 아지트 익산 심계원은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다그는 심계원을 프랜차이즈처럼 전국화 하고 싶다. 그래서 명칭도 익산 심계원이라고 지었다. 마음공부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올 수 있다. 또한 부족한 실력이지만 영상 제작에 대한 자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돕고 싶다. 자료를 더욱 탄탄하게 한 뒤, 최종적으로 유튜브에도 업로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퇴임 후 마공 아지트 심계원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경도 원로교무, 그는 말한다. “학무지경(學無止境),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고.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moon4758@naver.com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연재소개 전체목록
불교종단협 "종교편향 행위 단호히 대처“…조직적 대응체계 갖춘다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예능’과 ‘유머 인문학’
극우·극좌 폭력시위에 종교·민족주의 단체까지 준동…美위협하는 극단주의 세력
“이웃과 피조물의 고통에 귀 기울이는 사순절이 되길”
태고종 전 종정 혜초대종사 법문집 『삶의 길 구도의 길』 출간
美 백인 복음주의그리스도인, ‘국가 자부심’ 가장 강하다
‘한라에서 백두까지’…통일한국 위한 기도의 불꽃 피워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2021 신년·신작·전(新年新作展)‘ 개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정치인들에게 당부 메시지는?
김종인 "한일해저터널 적극 검토"…80년대 문선명총재가 이슈화
금시발복지지(今時發福之地)와 길인주처시명당(吉人住處是明堂)
길원평 “‘동성혼 합법화’ 담은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통과 우려”
미얀마 유혈사태···승단, 규탄성명 잇따르고 교회, 세계에 기도 요청
코로나19 집단 감염된 영생교…어떤 종단인가
30년간 낙태될 뻔한 ‘9만명 태아’ 구한 美산부인과
미얀마 군부, 양곤 등에 계엄령…유혈충돌 우려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모든 형제들’ 한국어판 발행
“불교 교리와 정신질환 치료, 잘 맞닿아 있다”
바이든 美대통령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극복 위해 기도”
“보람된 인생 살려면 스스로를 성장시켜야…키워드는 공부 일 취미”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부평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