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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칼럼●홍익인간(弘益人間)의 축복(祝福)시대

원영진 | 기사입력 2021/07/10 [11:07]
“화합된 선진대국의 미래를 홍익으로 결속하자”

원영진 칼럼●홍익인간(弘益人間)의 축복(祝福)시대

“화합된 선진대국의 미래를 홍익으로 결속하자”

원영진 | 입력 : 2021/07/10 [11:07]

"화합된 선진대국의 미래를 홍익으로 결속하자

 

우리 한민족은 한인, 한웅, 한검의 삼신시대를 통하여 천손민족(天孫民族)으로의 위대한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철학을 온 누리에 실천해온 아름다운 문화민족이다.

 

주위의 강대국의 수많은 외침(外侵) 속에서도 굳건하게 우리의 역사문화를 지키며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의 도()와 군자의 영광을 잃지 않고 당당히 지구촌 선도국으로 이제 유엔무역개발회의 195개국이 한국이 선진국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일찍이 세계무역 7위 군사력 6위로 경제규모나 군사력이 선진국으로 각인됐지만 우리 국민 스스로만 자신을 폄하하는 모습이었다.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은 독일을 방문하고 라인강의 기적은 독일 국민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필연적 결과임을 강조하고 우리 한번 잘살아 보자고 다짐했다. 당시 유엔 회원국 120개 나라 중에 GDP까지 꼴찌였다. 필리핀이 $170, 태국이 $220, 우리나라가 $76이었다.

 

우리는 결국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다. 유엔이 생긴 이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유일하게 한국이 경제기적과 민주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앞에 당당히 섰다.

 

일본 기독사상가 우찌무라간조(1861~1930)는 무교회주의를 주장하며 일왕 앞에 머리 숙이지 않고 독립잡지를 창간하여 반전운동으로 일본을 깨우치며 말했다. 일본이 영토는 얻었는지 모르지만 일본인의 영혼을 잃었다고 비판하며 하느님의 불 심판을 예언하여 원자폭탄의 심판을 적중시켰다.

 

그는 조선은 동방의 빛으로 세계를 비출 것이며 일본을 축복할 조선이여! 축복의 통로가 될 조선이여! 하며 동방의 빛 축복의 조선을 힘주어 외쳤다. 그는 일본인의 질시 속에 진실을 말했다. 일본은 역천(逆天)으로 물질의 부를 이루어 스스로 자멸하는 길을 걷고 조선은 순천(順天)하며 천자의 영혼을 지키며 사는 미래 영광을 천명한 것이다.

 

전쟁으로 초토화된 한국을 바라보며 한국의 경제발전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어나길 바라는 것과 비교하던 어느 외신기자의 글대로 처참했지만 한얼은 한민족을 다시 축복하셨다.

 

이것이 순리였다.

 

지구촌은 코로나 대유행이후 다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제2의 한강의 기적이 세계인을 선도하고 있다.

 

그 정신적 철학은 홍익인간이라는 절대적 DNA가 우리국민의 가슴에서 정()의 문화로 세계인들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인류역사를 이끈 위대한 지도자의 공통점은 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정신을 심어 용기를 주고 시련을 이기는 신념을 불어넣었다.

 

흑인들의 자유의 의지를 심어준 루터킹 목사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며 우리는 약해지거나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끝까지 자유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를 강조해 흑인의 자존감에 불을 붙였다.

 

방탄소년단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에게 버터에서 외친다.

 

우리가 널 춤추게 하지 넌 외쳐 우리가 널 춤추게 하지 넌 외쳐 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 더 시원하게……. 

 

미래의 지도자에게 이른다. 우리의 꿈을 말하자. 화합된 선진대국의 미래를 홍익으로 결속하자. 홍익은 인간이 가진 우리라는 공동체를 이어주는 생명(生命)의 운동이요 인간 축복의 평화(平和)이념이다. 한국인의 고운 심성 우리라는 정()의 문화로 홍익의 삶이 축복으로 빛나게 하자.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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