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뉴스종합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탐방 기획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21.10.25 [20:43]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이제 어떻게 살까
比較는 毒藥이다
기사입력: 2021/09/08 [06:04]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박길수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더 이상 걱정하며 살지 않겠다. 대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디딜 때 늘 신중히 전방을 주시해야겠다. 어쩔 수 없이 깜박 실수했을 때는 바로 그 잘못을 인정하고 조용히 처벌을 기다려야겠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겠다고 겁내겠는가. 이제는 절대 안달하지 말자.

 

남이 받는 연금을 부러워하지 말아야겠다. 대신 내 처지에 맞게 몸을 부지런히 놀려야겠다. 약간의 생활비라도 열심히 벌면서 노력하며 살다가 가야겠다. 주변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다. 이제 比較毒藥이다.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내 아내가 "여보! 진경이 아빠!" 하면서 화사하게 웃는 상상을 하지 말아야겠다. 나는 그래도 가끔 뒤척이는 예쁜 아내를 그때마다 살포시 껴안아 볼 수 있다. 옆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내 정숙한 아내가 얌전히 누워있으니! ! 나는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 세상 속에서 숨쉬며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필자 박길수는 이 시대를 성실하게 살아온 평범한 인물이다. 43년 결혼생활 중 6년여 전 느닷없는 아내의 뇌출혈로 불행이 시작되는 듯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의식없는 아내를 편안한 집에서 보살피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땄다. 치료비와 생활비, 그리고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 도우미 자격증도 따서 출퇴근한다. 항상 아내 곁을 지키는 아버지를 위해 딸과 사위, 그리고 누구보다 예쁜 손녀가 합류했다. 그는 불행한 생활일 듯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구원도 받는다. 그리고 개인 블로그 박길수의 일기’(https://m.blog.naver.com/gsp0513)에서 그러한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연재소개 전체목록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구월을 보내며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소통 공감, 그리고 몰입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이제 어떻게 살까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책임과 역할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침묵이 금이다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수탉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왜가리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祝儀金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행복②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 행복①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자전거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홍매화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마음대로 표현하기가 참 어렵다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게발선인장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건강한 희망의 사회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화광동진(和光同塵)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팥죽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천상의 겨울 왕국
박길수의 일상에서 찾는 삶의 구원과 행복●기우(杞憂)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배너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04316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77길 61-31, 401호 (원효로1가)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