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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칼럼 ●조용한 아침의 나라 다시 해가 떠오른다

원영진 | 기사입력 2021/12/03 [08:55]
위대한 弘益文化가 세계를 이끄는 시대로 21세기를 인도할 것

원영진 칼럼 ●조용한 아침의 나라 다시 해가 떠오른다

위대한 弘益文化가 세계를 이끄는 시대로 21세기를 인도할 것

원영진 | 입력 : 2021/12/03 [08:55]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음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한국을 향하여 영감으로 쓴 시이다.

 

일찍이 배달시대에 황금시대를 누리며 동방예의지국으로 군자의 나라로 칭송받던 빛나던 동방의 등불이요 세계의 광명문화를 깨운 진리의 조국이요 홍익의 이화세계였다.

 

그 후 우리민족은 긴 어둠의 시기를 지냈다. 강대국의 압박 침략전쟁 일제강점기 동족상쟁의 잔혹한 비극을 겪으며 민족의 시련을 이겨냈다.

 

이제 미국도 부러워하는 선진민주주의 우리의 얼인 홍익공동체 정신이 빛나고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월 수출 $600억 시대의 우리나라 무역역사를 새로 썼다. $6,000억을 넘는다.

 

자타가 공인하는 선진국대열에 합류하였고 문화강국으로 그 위상과 국력이 세계 속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미국인은 물론 세계에서 몰려온 아미 팬들의 함성으로 세계인들에게 놀라운 충격을 주고 있는 BTS 방탄소년단 LA 대공연.     


이번 미국 LA에서 BTS 방탄소년단 4차례 대공연은 미국인은 물론 세계에서 몰려온 아미 팬들의 함성으로 세계인들에게 놀라운 충격을 주고 있다.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몬스는 다시 만난 아미들의 꿈의 시간이었다고 전한다.

 

웃음바다로 울음바다로 지금 여기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제 영혼이 치유됐습니다. 새 삶을 얻었습니다. 어둠속에 힘이 납니다. 등등 20만이상의 세계적인 관중의 환호에 CNN, BBC방송은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극찬하고 있다.

 

이 뿐인가! 세계인의 안방을 장악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지옥 등등이 한국인이 갖은 창조성 영상 과학성 따스한 정문화(情文化)에 감동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척박한 사막에서 벼농사를 짓게 하여 특히 세네칼에서는 4배 이상의 쌀 수확을 해서 식량을 자급하게하고 딸기재배와 옥수수 감자 등등 사막에서 농업혁명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 K농업의 쾌거를 아프리카 22개국을 선도하고 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다시 빛으로 떠오르고 있다.

 

1910년대에 독일 성베네딕도 선교회 벨버신부가 한국여행을 하며 무성 영성물을 담아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는 이름의 기록을 전했다.

 

그는 동방의 작은 나라 평화가 깃든 나라 구름 속에 솟아난 산 비좁은 산모퉁이 자연 속에 깃든 찬란한 문화유산이 놀랍다고 칭송하며 이 아침의 나라에 文化가 피어날 때 게르만 민족은 숲속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공동우물에서 만나 아낙네의 물동이와 한국인의 신() 삼신이 정갈한 물 한 그릇 대접받은 겸손에 감동하고 공동체로 이루어지는 노동정신 품앗이와 두레로 농사를 지으며 높은 수준의 공동체 文化에 주목했다. 또한 가장을 중심으로 가족주의와 조상 섬김과 부모 섬김의 효심을 높이 칭송하며 한민족이 갖은 자연신앙과 미륵신앙을 꿈속의 희망으로 세밀히 기록했다.

 

세계가 코로나의 대역경 속에 문명의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바로 우리 한민족의 빛나는 역사문화가 다시 세계 속에 떠오르고 있다.

 

천자천손(天子天孫)의 위대한 홍익문화(弘益文化)이다. 세계를 이끄는 시대로 21세기를 인도할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라비 바트라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2천년 공산주의 붕괴와 2010년 자본주의 붕괴에 이어 새로운 황금시대가 열리는데 이때 동양사상이 세계를 주도한다고 지적했다.

 

바로 그 동양사상은 아놀드 토인비도 단군의 홍익철학이요 그 사상은 한민족의 효의 진리라고 기록했다. 21세기의 황금시대가 한민족의 문화로 세계가 감동하고 있다.

 

그 동방의 빛이 세계를 환히 비추고 있다. 우리 천자의 영혼을 가진 우리 국민이 먼저 높은 문화의 자긍심이 깨어나길 기원한다(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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