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상훈 바둑학 박사의 바둑적사고방식을 인용한 신앙간증●연재를 시작하며

이상훈 | 기사입력 2022/12/21 [21:34]
바둑적 사고방식을 인용,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던 표징들을 낱낱히 소개하겠다

이상훈 바둑학 박사의 바둑적사고방식을 인용한 신앙간증●연재를 시작하며

바둑적 사고방식을 인용,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던 표징들을 낱낱히 소개하겠다

이상훈 | 입력 : 2022/12/21 [21:34]

 

이상훈 박사1954년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한양대 연극영화과, 중앙대 언론대학원 출판학과(석사)를 졸업했고 명지대 대학원 바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학위논문: ‘현현기경의 특성 및 가치에 대한 연구)

드라마작가로서 1980년대에는 내사랑짱구학생 명량소설을 개척했으며 바둑관련 저서를 집필하며 현재 바둑홍보 대장편소설 '바둑왕비'를 집필중이다.

그는 바둑적 사고방식을 소개하여, 바둑이 하나님의 귀중한 말씀이 담긴 성경을 공부하는 데 바둑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본지에 신앙간증을 연재하기로 했다. 바둑적 사고방식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 본인에게 직접 보여주셨던 표징들을 낱낱히 소개하고, 보다 많은 바둑인들을 하나님 영접하는 길로 안내한다는 뜻이 담겼다.

그가 12월 바둑학과를 폐지하려는 명지대 총장에게 보낸 편지(2016년)와 그의 관련된 주장에서는 그의 뜻을 헤아릴 수 있다. 그의 주장이 바둑적사고방식을 인용한 신앙간증의 취지를 대신 할 수 있기에 연재를 시작하며의 변을 대신한다.

 

하나님께서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며 그 도구로서 바둑을 지목하셨다

 

명지학원이 표방하고 있는 창립 목표중 하나인 기독교 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구현하기 위하여 세계 유일무이한 명지대 바둑학과를 최대한 활용해야합니다. 명지대 바둑학과에 바둑선교과목을 개설하여 바둑두는 목회자들을 별도로 양성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뜻이 담긴 표징(表徵)을 제가 총장님께 직접 보여드려서 인정을 받은 후, 장차 명지학원에 불어닥칠지 모르는 환란을 미리 막아낼 수 있는 묘안을 하나님의 지혜를 빌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요한 점은,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던 표징을 총장님 앞에서 직접 시연하여 보겠으니 그 표징을 보시고 나서 판단을 해달라는 제 의견을 그 편지 속에 담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총장실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저는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때 저는 이런 한탄을 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어쩌면 나와 바둑학과를 통하여 명지대에 크나큰 복을 내려주실지도 모를 일인데 명지학원에서 이를 무시해 버린 꼴이 되었으니, 장차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그 후, 예기치 않게 불어닥친 명지학원의 억울한 불행이 이와 직접 연관이 있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에 대한 인과관계를 제가 확인해 볼 수도 또 실제로 연관지어 검증해 볼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저의 이런 얘기를 어떻게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있겠느냐고요?

 

그러면 부득이 저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예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려야겠습니다. 제가 갑자기 왜 생뚱맞게 여의도순복음교회 얘기를 꺼내느냐며 여러분께서는 의아하게 생각하실는지 모르지만, 일단 제 얘기를 차근차근 들어봐 주십시오.

 

원래 고집이 센 불신자였던 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아내의 헌신적인 기도와 인도 덕분으로 마침내 1997년 무렵, 하나님을 처음으로 영접하였고, 그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 담긴 성경을 처음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께 무심코 이런 청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성경을 읽다보니, 예루살렘과 사해(死海), 그리고 갈릴리 호수의 위치는 꼭 알아두어야만 이해가 훨씬 빠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제가 사해와 갈릴리 호수, 그리고 예루살렘 성의 크기와 엇비슷하게 생긴 곳을 우리나라 지도 내에서 찾을 수가 있을지요? 만약 그런 곳들이 우리나라 지도 내에 있다면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십시오. 제가 보다 실감 나게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제 눈앞에 우리나라 전역 지도 한 장이 불쑥 나타나더니 그대로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부산 아래 쪽에 위치한 대마도와 바로 그 아래에 있는 이키섬에 와서 제 시선이 딱 멈추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란 저는, 성경 지도 속에 나오는 사해와 지도 속의 대마도, 성경 속의 갈릴리 호수와 일본의 이키섬 등을 측정자로 그려보고 냉정하게 그 면적을 서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 구글 지도나 네이버 지도 따위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순전히 아날로그식 방식으로 측정했었음)

 

놀랍게도 서로 비교해본 두 곳은 거의 엇비슷한 크기였는데, 이를테면 이키섬을 그대로 쏙 뽑아다가 갈릴리 호수에 퐁당 집어넣으면 평평하게 묻혀버릴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연이어 예루살렘 성과 비슷한 곳도 저는 우리나라 지도 속에서 똑똑히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그곳은 성경에서 언급되는 단어인 밀알을 쏙 빼닮은 여의도였습니다. 이에 대한 (예루살렘과 여의도에 대한) 내용 설명은 너무 길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고. 혹시 제가 바둑선교 밴드를 만들게 되면 그곳 게시판에 자세히 설명해 놓겠습니다.

 

이때, 저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직접 찾아가서 조용기 목사님을 만나보라는 소리를 비몽사몽간에 어느 누구로부터 들었습니다.

 

혹시 그게 환청(幻聽)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저는 바둑의 승부나 수순의 진행 과정처럼 뭔가 확실한 것, 검증이 바로 되어 언제든지 복기(復棋) 검토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믿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로또 복권 한 장 사본 적이 없고, 어떠한 사교(邪敎)의 달콤한 교리일지라도 절대 넘어가지 않습니다. 외계인이나 비행접시(UFO) 따위는 제가 직접 만나보거나 확인해서 만져본 사실이 없었으니 아예 그 존재 자체를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없이 검증을 해보아도 매번 똑같은 결과치가 나오는 것이라면 그걸 믿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이겠지요?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전혀 예상치 못한 소리들이 제 귀에 갑자기 들려오거나 제 눈앞에 보이게 될 때에는 저로선 일단 그것을 신중하게 검증해 보고 난 후 사실이라면 감사히 그걸 믿거나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저는 20012월 어느날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수십 번 전화를 걸어 조용기 목사님과의 면담을 요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님과 저와의 통화 연결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청주시에 사는 저는 생각다 못해 여의도에 있는 순복음교회를 직접 찾아갔더랬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을 제가 직접 만나 뵙고, 제가 들었던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들려드리고자 함이었지요. 제가 대강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역시 비서진이나 교회 운영팀에 의해 면담요청이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허기사, 교회 집사 직분을 가진 제가 초대형 교회의 목사님을 직접 만나뵙고 얘기를 나누겠다고 하니, 그 아래 사람들(비서실)이 이를 선뜻 허락해 줄 리 없겠지요.

그래도 꾸준히 조용기 목사님을 만나보라는 소리가 들려오기에 참다 못한 저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leejing이라는 아이디로 가입을 한 후, 조용기 목사님의 비밀 대화방 안으로 접속하여 그 게시판에 목사님과 만남을 정식으로 원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만일, 목사님께서 저에게 휴대폰 전화를 한 통 걸어주신다면, ‘장차 목사님과 여의도 교회에 일어날지 모르는 이상스런 환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저의 정체를 의심하신다면 이를 증명하기 위한 표징을 대면 즉시 보여드리겠다고.

 

그러나 조용기 목사님은 저에게 메일로 주거나 메시지만 보내라는 말씀만 남긴 채 끝내 외면하셨고, 따라서 저와의 교신은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위 내용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증거자료들이 아직 남아있을 것이니 사실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 일이 있고 난 후,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조용기 목사님께 어떠한 고통과 시련이 닥쳤는지는 매스컴을 통해 여러분들께서는 익히 잘 아실 것입니다.

 

결론지어 제가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며 그 도구로서 명지대 바둑학과를 지목하셨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다면 명지학원에서는 하나님께 정성껏 기도를 드려본 다음,

명지대 바둑학과의 존폐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올바른 수순이자 도리 아니겠습니까?

 

명지학원의 창립 목표인 하나님을 위하고 믿는 정신에 부합되도록 명지대에 바둑학과를 존치시키는 것은 물론, 이에 걸맞게 바둑선교 과목을 개설하십시오.

 

그리고 바둑학석사 학위를 가진 젊은이들 가운데에 하나님을 믿는 신앙심이 돈독한 자를 골라내어 바둑학과 전임 교수로 삼은 뒤, 장차 바둑선교에 나설 바둑 인재들을 양산해 나가십시오.

 

과거 바둑고수였던 고 오종성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선교 활동을 벌일 때에 신도들에게 성경 말씀 뿐만 아니라 바둑도 함께 가르쳐 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는 실예도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뉴스에 의하면, 세계 최고 갑부인 사우디의 빈살만 왕세자는 동양 삼국(한국, 일본, 중국)에 고래로부터 내려온 정신 스포츠인 바둑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끝에, 42조원을 투자하여 자국민들에게 바둑을 가르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호기회를 맥없이 그냥 놓치거나 흘려버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점지해 주신 명지대의 바둑학과!

세계 유일무이한 바둑학과!

 

장차 명지대 그리고 명지학원은 이 바둑학과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현재 처해있는 위기 상황과 난관들을 어쩌면 쉽게 극복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와 더불어 예기치 못한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세계 유일무이한 바둑학과를 함부로 폐과시켰다가는, 명지학원이 현재 처해있는 위기와 난관을 극복할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됨은 물론, 장차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의해 현재 바둑학과를 폐과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관련자들이 어쩌면 무서운 저주를 한꺼번에 받아 평생 이를 갈며 후회하게 되는 상황이 초래될는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기왕 말이 나온 김에 조만간 저는, ‘바둑선교라는 제명의 밴드를 만들어서 이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활기 등을 넣어드리고자 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상훈 바둑학 박사의 바둑적사고방식을 인용한 신앙간증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