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화백의 명상 스케치
화이동(和而同)- 한쌍의 새처럼 같은 모습, 같은 마음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지상천국 아니겠는가. 그러나 한평생 닮아가며 사는 부부도 갈등과 반목이 있을 수 있으니 ‘화이동’보다는 ‘화이부동’에 노력하며 사는 삶이 소중하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똑같은 모습의 이 한쌍의 새도 ‘화이부동’을 추구하기에 이렇듯 평화롭게 같은 방향과 목표를 바라보고 있을 게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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