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람이 사는 동안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5/28 [06:50]
김우석 화백 명상 스케치

사람이 사는 동안

김우석 화백 명상 스케치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5/28 [06:50]


 
사람이 사는 동안 다양한 삶을 보고 겪는다. 같은 산을 넘더라도 산색이 달리 느껴진다.
 
노자가 도의 움직임은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했듯이[道之動反之也], 큰 지혜는 이 말은 그 말이고 그 말은 이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본다면 수없이 많은 구멍소리들이 제 소리가 제일이라고 우겨대어 세상이 북새통이 되어 있지 않는가? 이는 사람이 자연을 잃어버렸다는 말과 같다.
 
크나큰 긍정은 사람의 삶을 즐겁게 한다. 자신이 자신의 삶을 크나큰 긍정으로 충분하게 즐기는 것이 올바른 삶의 길이다.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사람의 시비이며 편견이고 고집이며 자기주장의 아우성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