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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장례·제사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8/16 [20:27]
《하나님섭리》59

결혼·장례·제사

《하나님섭리》59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8/16 [20:27]
* 결혼하는 신랑 · 신부에게 내리는 축복의 말씀
 
사람과 우주 만물을 창조한 여호와하나님이 신랑·신부에게 내리는 축복의 말씀이다.
첫째, 하나님을 중심하고 생활해야 하나님이 너희를 지켜보며 복을 준다.
 
둘째, 서로 사랑하며 살라. 상대를 기쁘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면서 참되게 살라.
 
셋째, 형제나 천척이나 이웃이나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지 말라. 기분 나쁘게 하지 말라. 마음 아프게 하지 말라. 욕심내지 말고 양심대로 살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희를 지켜보며 복을 줄 것이다.
 
* 하나님에게 올 때의 법규
 
사람이 세상에서 살다가 육체를 벗고 하나님에게 올 때의 법규를 알려준다.《하나님섭리》말씀대로 살고자 애쓰는 사람은 아래에 기록된 대로 하라.
 
염하고 매장할 때 될 수 있으면 흰 옷을 입히고, 몸은 묶지 말고 편안하게 관속에 안치하고, 상주는 울거나 곡하지 말고 정신과 마음과 몸을 일치하여 기도하라.
 
망자(亡子)가 집을 떠날 때, 하관할 때나 화장할 때 ‘우주 만물과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창조주이며 생명의 주인인 여호와하나님아버지, ○○○는 세상에서 이러 이렇게 살다가 육체를 땅에 두고 영혼이 하나님아버지 앞으로 가오니, 하나님아버지께서 잘 거두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라.
 
상주들은 머리에 건(巾)을 쓰지 말고, 꽃을 오른쪽 가슴에 달면 좋겠다. 여러 종교를 믿다가《하나님섭리》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장례문제가 근심이 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에게 보고하면 하나님이 숨지기 전에 그 사람의 영혼을 데려간다.
 
장례는 경건하게 그 나라 예법대로 하면 된다. 매장이나 화장은 죽은 자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영이 떠나면 육신은 허물에 불과하다. 산자는 죽은 자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죽은 자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올바른 삶을 다짐해야 한다.
 
* 제사

 
이제《하나님섭리》말씀이 공표되었으므로 제사문제는 사람의 인식에 따라 차차 정리될 것이다. 부모나 조상을 위하여 효성스러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정성들이는 것은 칭찬해 준다. 그러나 신으로, 우상으로 모셔서는 안 된다.
 
사람 조상은 자기 기일(忌日)에 오지 않는다. 잡귀신은 물론 마귀도 못 온다. 조상은 자기 기일도 모른다. 관심이 없다. 사람이 육체를 벗으면 지상에 올 수 없고, 지상의 후손에게 아무 영향도 줄 수 없다. 그러나 조상에 대한 예의로 제사 지내는 것은 좋다.
 
* 동식물의 고마움을 알고 귀중히 여기라
 
동식물을 사랑으로 관리하며, 채소와 과일나무를 가꾸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두뇌가 명석해지고, 몸도 가볍고, 마음도 부드러워진다. 육식을 많이 하면 체격이 커지고 살이 쪄서 힘이 세지니까 욕심이 생기고 미련해진다. 힘이 센 사람은 힘으로 하려고 한다. 영도 둔해져서 더디게 영생한다. 될 수 있으면 과일과 채소와 곡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만물은 사람이 써먹어야 빛이 난다. 만물은 사람이 써주기를 바란다. 동식물은 사람의 피와 살이 되어서 사람과 같이 살다가 사람이 하나님에게 돌아갈 때 사람을 통해 하나님에게 돌아간다.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비유하면, 부부가 배우자를 잘못 만나 평생 고생하는 것과 같다. 동식물이 악한 사람에게 먹히면, 악인의 몸이 되어 평생 악인과 살게 되니, 얼마나 고통스럽겠나 생각해 보라. 동식물이 내 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성자성녀가 된다.
 
하나님이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사람조상 아담에게 지상의 동식물을 주관하라고 맡겨주었는데, 마귀에게 강탈당했다. 땅과 동식물은 타락하지 않았지만, 주인인 사람이 타락하였기 때문에 6천 년 동안 마귀에게 압박을 받아왔다. 사람이 동식물을 잘 관리하고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사람이 동식물을 사랑해주어야 동식물도 사람을 존중히 여겨 사람도 인격자가 된다.
 
* 진짜와 가짜
 
거짓은 머지않아 드러난다. 가짜가 진짜라고 한다고 진짜가 될 수 없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는 것이 진리다. 때가 되면 알게 된다. 팥 나무나 콩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팥 나무를 콩 나무라고 할 수 있다. 팥 나무와 콩 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팥 나무를 콩 나무라고 해도 속는다. 그러나 열매가 열려서 그 열매를 까보면 그 나무가 콩 나무인지 팥 나무인지 알 수 있다. 가짜는 그때까지 밖에 못 속인다. 알맹이를 까보기 전까지다. 그래서 그 나무를 보면 그 열매를 알고, 그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안다고 하였다. 속일 수 없는 것이 진리다. 가짜가 진짜가 되지 않는 것이 진리다. 가짠지 진짠지 판명해 주는 것이 진리다.
 
진짜는 끝까지 조용히 있어야 빛이 난다. 가짜는 처음에는 요란하다가 갈수록 졸아 든다. 어두운 밤은 태양이 뜨면 자연히 없어진다. 악은 선이 뿌리를 박으면 끓는 물에 눈 녹듯 없어진다. 그러니 참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 인내심을 길러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
 
사람이 세상에서 육체를 쓰고 살 때에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살아야 육체가 죽어 땅 속에 들어가면 깨끗한 흙이 되고, 영은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된다. 육체가 썩어서 검은 흙이 되는데, 영혼이 성령이 되어서 하늘나라 가고 천국 간다면, 그것을 진리라고 하겠는가. 진리는 순리적이고, 질서정연한 것이다. 더러운 것은 깨끗한 곳에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진리를 소문난 데서 찾으려고 하지 말라. 진리는 낮고, 작은 곳에서 진리를 찾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진심이 있어야 진실이 있고, 진실이 있어야 진리가 있으며, 진리가 있는 사람이라야 진리를 알아보고 진리를 찾는다. 진리가 마음에 없는 사람에게 진리를 주는 것은 돼지에게 진주를 주는 격이다. 돼지에게는 먹이만 주면 된다. 돼지에게 진주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의 성령이 마음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알아본다. 양은 주인을 알아본다. 주인의 발자국소리와 음성을 안다. 양 같은 사람이 되라. (정리: 이승주 논설위원ㆍlsj5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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