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치 탓하지 말고 지금 나를 탓해야 한다”
한 집안이 어질게 되면 한 나라가 인(仁)으로 가득하고 한 집안이 겸양하게 되면 한 나라가 겸양으로 가득하며 한 사람이 탐욕스럽고 사나우면 한 나라가 난을 일으키게 된다. 모든 일이 이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한마디 말이 일을 그르치고 한 사람이 나라를 결정한다. -『대학(大學)』 중에서 위의 말씀대로 한 사람이 탐욕스럽고 사나우면 한나라가 난을 일으키게 된다는 말씀이다. 역사 속에 수많은 교훈을 얻었다. 독일 히틀러의 탐욕스러움에 수많은 젊은이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유대인 600만이 죄 없이 죽어가야 했다. 일본 천황의 탐욕이 수백만 젊은이들이 한을 남기고 역시 전쟁터에서 죽어갔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탐욕이 우리 민족역사에 가장 참혹하고 긴 고통의 기간을 지나고 있다. 한마디 말이 일을 그르치고 한사람이 나라를 결정한다. 이 말씀이 수천 년 전에 경고하신 성인의 말씀이시다. “한 사람이 어질게 되면 한 나라가 인(仁)으로 가득차고 한 집안이 겸양하면 한나라 역시 겸양으로 가득하니라…….”고 하셨다.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어짊과 겸양으로 가득 찬다면 온 가족을 넘어 온 나라가 어짊과 겸양으로 즉 자유와 평화로 가득 찰것이요,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탐욕과 사나움으로 이간하고 부정하면 내 가족이 환란과 다툼으로 또 민족과 나라가 난을 일으켜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게 됨을 교훈하고 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내 마음이 어진 인자의 마음으로 가득 차야한다. 또한 겸양한 마음으로 스스로 겸손해야한다. 이 가득 찬 어짊과 겸양이 가족을 넘어 사회로 나라로 그리고 세계로 어짊과 겸양의 화평과 사랑의 세계가 이루어짐이다. 한 사람이 나라를 결정한다(一人定國)라고 했다. 특정한 정치적 폭군이나 성인을 생각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 자신을 생각해야 한다. 한 사람 그가 바로 우리 자신 즉 나 자신이다. 국민을 탓하지 말고 정치를 탓하지 말고 지금 나를 탓해야 한다. 한 사람의 올바른 생각 어질고 덕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음이 주위를 감동하고 나라를 감동시킴이다. 환란 속에서 새로운 질서가 탄생한다. 어둠이 깊어서 새로운 질서가 탄생한다. 어둠이 깊어서 새 아침을 맞이한다. 김정은의 핵 시험이 국민을 놀라게 하고 경주의 지진이 다시 한 번 우리 마음을 두렵게 했다. 우리 민족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위대한 민족이다. 한 사람의 탐욕과 사사로움으로 민족의 환란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어짊과 겸양으로 자유와 평화의 마음을 품는다면 탐욕과 사사로움 긴 어둠과 환란은 지나갈 것이다. 예상할 수 없던 순간에 도둑처럼 자유와 평화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다. 남북의 평화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다. 세계 속에 우린 민족의 위대한 시대가 열린다. 물고기가 용이 되는 시대요, 참새가 봉황이 되는 새로운 개벽시대가 예고된다. 작은 아픔을 이기고 큰 희망의 새 아침을 예비하자. 우리 한사람의 생각이 나라의 평화가 열림이다. 우리 한사람 그리고 나한사람의 어짊과 평화가 통일의 새 시대를 연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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