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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의 종교속 영화이야기
5살 브라질 소녀 그린 그림 단서, '아동 성폭행' 성직자 체포
“아이가 어른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 묘사”
기사입력: 2016/10/20 [21:31]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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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소녀가 그린 그림(사진)이 단서가 되어, 아동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성직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성폭행을 당한 아이가 그린 그림이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피해 아동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 사는 5살 소녀로, 그동안 영어 수업을 담당했던 성직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의 부모는 딸이 어느 날부터 "그가 진행하는 영어 수업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해 이상한 마음에 아이의 영어책을 살펴보다가 여섯 점의 그림을 발견했다.
 
그림에는 아이가 어른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었다.
 
사태를 파악한 부모가 아이를 아동심리학자에게 데려갔을 때, 아이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의 신고로 용의자로 지목된 성직자는 곧 경찰에 체포되었다.
 
피해 아동은 현재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경찰 측은 용의자를 상대로 추가 범죄는 없는지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이 성직자가 정확히 어떤 종교의 성직자인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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