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과 부의 상징 타워팰리스

김우석 화백 | 기사입력 2017/03/17 [06:10]
상대의 모습만 보인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과 부의 상징 타워팰리스

상대의 모습만 보인다

김우석 화백 | 입력 : 2017/03/17 [06:10]

서울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산 밑 구룡마을과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랄 수 있는 강남 타워팰리스.
 
구룡마을서 바라다 본 타워팰리스는 실로 정결한 위용을 드러낸다.
세상이 그렇게 보인다.
 
타워팰리스에서 구룡마을을 바라다 보면 누추하고 지저분하기가 그지 없다.
세상도 그렇게 보일 것이다.
 
타워팰리스에도 구룡마을에도 봄은 왔다.
산수유 핀 대모산 구룡산 밑자락 구룡마을에서
보고 맞는 봄이 더 포근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