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21세기 원효학의 의미와 전망’ 주제로
동국대 인문한국(HK)연구단(단장 김종욱)은 5월19일과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1세기 원효학의 의미와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제는 ‘원효 찬술문헌의 계보학적 성찰’이다. 지난 3월 24일과 25일 중국 인민대와 민족대가 ‘원효와 동아시아불교’란 주제로 연 학술대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독일 등에서 15명의 학자가 참여한다. 동국대 인문한국연구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원효 문헌과 사상이 불교의 동아시아적 전개에 미친 영향과 21세기에 지니는 의미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원효 사상의 국내외적 선양을 도모하고 통일시대 준비와 한국 고전 및 사유전통의 한류 확산을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서 시대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 번째 학술대회는 6월 24일부터 일본에서 ‘원효와 신라사본’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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