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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성균관,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본부 출범식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6/09 [20:05]
7대 종단 종교인 각자 믿음으로 '답게 사는 삶' 실천

유교 성균관,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본부 출범식

7대 종단 종교인 각자 믿음으로 '답게 사는 삶' 실천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6/09 [20:05]

성균관(관장·김영근)은 지난 8일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유교 성균관 ‘답게살기운동본부’ 출범식 및 임명식을 거행했다.     

'답게살기운동본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7대 종단 종교인들이 각자가 고백하고 있는 믿음의 전통과 가르침을 기반으로 '답게 사는 삶'의 실천을 통해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온전히 수행함으로써 조화롭고 평화로우며 행복한 세상을 위해 헌신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범종교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표로 답게살기추진본부 권길중 대표회장, 천도교 이홍작 회장, 원불교 황성연 실행위원, 천도교 신주인·홍순옥 실행위원, 답게살기운동본부 박철용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에 이어 이종숙 실행위원의 경과보고 및 2017년도 활동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근 성균관장의 집행부 임명장 수여로 이어졌다. 유교 성균관 집행 본부장으로는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장이 선임됐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인사말에서 "성균관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현재 성균관에서는 많은 변화와 혁신적인 행동들이 나타나고 있다. 새로 도약하는 성균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도 성균관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일호 연구위원의 유교 성균관 '답게 살겠습니다' 선언문 낭독, 손영봉 운영위원이 '답게 살겠습니다' 행동강령을 낭독했다.     

유교 성균관 답게살기운동본부 임명 대상자 중 고문 및 자문위원(9명), 집행부(5명)는 김영근 성균관장이, 운영위원(24명)은 임대식 본부장이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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