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에 김영근 성균관장,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에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후임으로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선출됐다. 종지협은 12일 종로구 ‘포시즌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희중 대주교를 공동대표의장에, 유교 김영근 성균관장과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인준했다. 감사로는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스님과 원불교 정인성 문화사회부장이 선출됐다. 정기 이사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천도교 이정희 교령,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종지협은 올해 제20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와 7개 종단 공동대표들이 함께 하는 성지순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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