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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기독교대안학교 이야기학교’와 산학협력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17/06/16 [22:04]
이야기학교 학생들 글로벌선교방송단 학생기자로 위촉

GOODTV, ‘기독교대안학교 이야기학교’와 산학협력

이야기학교 학생들 글로벌선교방송단 학생기자로 위촉

이중목 기자 | 입력 : 2017/06/16 [22:04]
▲ 이야기학교 학생들이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학생기자로 위촉됐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과 기독교대안학교 이야기학교(이사장 정명호, 교장 장한섭, 이하 이야기학교)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한 기독교 교육의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혜성교회(담임 정명호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이야기학교는 2009년 설립돼 현재 5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성경적 가치로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정-교회-학교가 다같이 협력해나가는 공동체적 교육을 지향한다. 이야기학교는 앞으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소속 협력학교로서 활동하게 된다.    

장한섭 교장은 "신앙 전수는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사실 기독교 교육이 이를 뒷받침하지 않으면 교회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교육 체계와 크리스천으로서 성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환경이라는 점에서, 기독교 학교는 신앙의 전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삼아 기독교 학교의 역할이 GOODTV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확장되길 바란다"며 "교회와 가정,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기독교적 철학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세윤, 손창연 등 이야기학교의 학생 5명을 GOODTV 학생기자로 위촉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학생기자 및 학생PD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들이 제작하는 뉴스 및 영상은 GOODTV 뉴스와 인터넷신문 데일리굿뉴스를 통해 보도된다.

GOODTV 김명전 대표는 "유년시절 책을 읽고 글을 썼던 경험이 성인이 된 후 직업을 선택할 때 크게 영향을 미쳤다"며 "학생기자의 활동은 사물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길러주며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이자 훈련이다. 학생기자 활동이 여러분이 꿈꾸는 비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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