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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만장일치 선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6/22 [18:21]
공석이었던 부의장은 암도 스님

종하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만장일치 선출

공석이었던 부의장은 암도 스님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6/22 [18:21]

대한불교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 새 의장에 종하(79·사진·속명 박형수)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은 2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54차 회의를 열고 원로회의 새 의장을 선출했다. 종하스님은 만장일치로 새 의장이 됐다.    

1959년 출가한 종하스님은 능인포교당, 봉원사, 조제암 주지를 지냈다. 현재 불교방송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 합천 해인사에서 조계종 최고 법계(法階)인 대종사(大宗師) 법계를 받았다.    

종하스님은 전임 원로의장인 밀운스님의 잔여 임기를 채워 오는 12월 1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조계종은 이날 두 명의 부의장 가운데 공석이었던 한 자리에 암도(78·속명 성환기)스님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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