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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 10주년 ‘10年×10人×10來’ 특별전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7/23 [18:44]
‘10年 흐름’ ‘10人 匠人’ ‘앞으로 빛날 성보’ 3부 구성

불교중앙박물관 10주년 ‘10年×10人×10來’ 특별전

‘10年 흐름’ ‘10人 匠人’ ‘앞으로 빛날 성보’ 3부 구성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7/23 [18:44]


불교중앙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바라보기 위한 특별전 ‘10年×10人×10來’이 오는 9월14일부터 11월26일까지 전시실에서 열린다.     

총 3부로 구성된 특별전은 1부 ‘10年의 흐름, 다시보고 싶은 성보(聖寶)’에서 불교중앙박물관의 지난 전시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개관 특별전 당시 소개됐던 보물 제1326호 ‘함창상원사사불회탱’을 비롯해 국보 제106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국보 제265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13’, 보물 제1546호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 등을 선보인다.    

2부 주제는 ‘10人, 불교미술의 꽃을 피운 장인(匠人)’이다. 불교 미술 장인 10명의 삶과 그 작품을 전시한다. 1703년 의균스님이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아미타불회도, 조선 후기 불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18세기 감로왕도 최전성기의 전형을 이루는 작품인 선암사 서부도암 감로왕도 등도 일반에 공개한다.    

3부 ‘10來, 앞으로 더욱 빛날 성보(聖寶)’는 향후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해낼 불교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스님이 주석하던 군위 인각사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 불교금속공예품과 주요 발굴유물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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