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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일대서 9월 13일 '2017 세계종교문화축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8/26 [20:24]
국내 4대 종교의 화합과 상생 염원

전북 일대서 9월 13일 '2017 세계종교문화축제'

국내 4대 종교의 화합과 상생 염원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8/26 [20:24]
▲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모습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국내 4대 종교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2017 세계종교문화축제'가 9월 13일 전북 일대에서 시작된다.    

전주 풍남문과 경기전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세계종교평화협의회 원불교 주관으로 익산, 김제, 완주에서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북의 다양한 종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이웃 종교의 생활과 문화예술의 체험 및 이해를 통해 종교 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원불교는 소태산 대종사의 삶의 일대기를 그린 공연을, 천주교는 전동성당 건립에 힘쓴 보두네 신부의 일대기를 재현하는 마당 창극을 각각 선보인다. 또 개신교는 초창기 선교사 마티 잉골드 관련 뮤지컬을, 불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관노가면극 공연을 준비한다.    

종교문화마당에서는 종교에 관련된 기록, 성물, 음식, 명상 등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도민과 방문객이 종교 지도자와 함께 송광사, 천호성지 등 성지를 걸으며 서로의 종교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계종교포럼에서는 유엔의 종교평화기구 대표 리베라토 바티스타(Liberato Bautista)를 초청해 종교 간 상생과 화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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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tks 2017/08/26 [21:29] 수정 | 삭제
  • 내세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현세의 부귀영화는 중요한 의미가 없다. 깊은 산중에서 은둔하고 있는 도인이나 스님들은 마치 신비한 도가 있는 것처럼 말할 뿐이며 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못한다. 도는 언어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경험으로 체득해야하는 것이며 타인에게 물건처럼 꺼내어서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 그들의 변명이다. 명상을 하거나 단전호흡에 심취한 사람들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면 도를 체득한 것이라고 착각한다. 과학과 종교가 이유를 알 수 없는 현상을 신비주의적으로 설명해서 인류를 혼동에 빠지게 만든다. 우주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복잡한 개념이나 어려운 수학을 동원하면 그것은 모두 가짜라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우주의 원리는 단순하고 명쾌해야 우주만물이 혼동에 빠지지 않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본질을 알고 싶은 사람은 ‘과학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참고하라. 상대성이론을 포함해서 기존의 과학이론은 대부분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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