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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종교인 과세 대상, 파악 쉽지 않다"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10/20 [17:04]
기재부 국감 답변, “세수는 아주 미미”

김동연 "종교인 과세 대상, 파악 쉽지 않다"

기재부 국감 답변, “세수는 아주 미미”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10/20 [17:04]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초 시행을 앞둔 종교인 과세와 관련 "종교인 과세 대상은 파악이 쉽지 않다"며 "다만 종교인, 사무직원 등 과세 대상을 어떤 기준으로 잡더라도 세수 확보 금액이 절반 이상 바뀔 정도로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0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국회에서 연 기재부 국감에 참석, '종교인 세수 추계가 안된 것은 대상자 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는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종교인 과세는 (추가 유예를 담은)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 추이를 보고 있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며 "종교인 과세에 따른 세수는 아주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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