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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칼럼
오색 인류는 한 가족이다
나로부터 사랑이 움터나야 한다.
기사입력: 2017/11/06 [14:28]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원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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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옛적에 한 남자와 한 여인이 있었다. 그는 나반과 아만이요 아담과 하와였다. 역사는 조금 다르다 해도 반드시 한 뿌리로 오색 인류는 창조되었다. 이것이 지구촌을 축복하신 하느님의 위대한 창조의 역사일 것이다. 오색 인류는 아름다운 땅 지구촌에 각기 둥지를 틀고 살기 시작했다. 황인종은 동양의 넓은 벌판에 살고 백인종은 서양의 사막에 자리 잡았다. 흑인종은 아프리카 흑수 가에 살고 홍인종은 남녘 바닷가에 살고 람인종은 여러 섬들에서 살게 되었다.
   
제각기 언어와 문화로 그 지역에서 가족과 종족과 민족을 형성하여 나라를 이루게 된 것이 인류 역사의 시작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류 생존의 분명한 역사이다.   

착하고 어질었던 인류는 인성이 파괴되기 시작하며 이기적 욕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 것을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한 다툼이 시작되었다. 땅을 더 많이 갖기 위하여 전쟁이 시작되고 점점 인간이 인간을 소유하기 위한 악한 마음이 종족과 나라 간에 드디어 세계적인 전쟁으로 이르렀습니다. 20세기 세계가 1.2차 대전으로 수억 명이 목숨을 잃어야했다.   

인종과 인종이 주의와 사상이 종교와 종교가 서로 갈등하여 파벌을 이루고 이기적 집단을 이루어 드디어 인류는 상충과 대립의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진아(眞我) 속에 착함과 악함이 갈등한다. 가정에서 부부가 사랑을 포기한다. 종족들이 대립하고 분열한다. 나라와 나라가 자국의 이기적 관계로 상충한다. 세계가 각기 문화의 충격으로 전쟁이 끝없이 이어지게 된다.    

이 모두는 인간이 지은 최악의 죄의 산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참회하고 돌아가야 한다. 뉘우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첫째 인간은 잃어버린 하느님을 찾아야 한다. 하느님은 한분이기 때문이다. 그 하느님이 인류의 부모이다. 오색 인류는 하느님의 모든 참 자녀이다. 그러므로 오색인류는 바로 한 가족이다. 그래서 지구촌은 한 형제자매가 대가족(大家族)이 되는 것이다.    

둘째 인간은 자신(自身)의 본성을 잃었다. 자기 속에 하느님을 경외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참 성품 즉 참 사랑을 잃어버렸다. 그것은 하느님의 사랑이요, 부처님의 대자대비요 공자님의 어짊이요, 단군한배검의 대덕(大德)의 천리(天理)를 잃음이다. 그 깨달음이 바로 부처의 견성(見性)이요, 공자님의 솔성(率性)이요 군자요 단군의 천자천손(天子天孫)으로 천자의 영혼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천자천손으로 하느님의 영혼이 깃든 유일무이한 하느님의 독생자이다. 인간의 잃어버린 본성을 일의화행(一意化行) 함이요 반진일신(返進一神) 즉 하느님과 내가 하나 됨이다. 바로 인내천(人乃天) 사상이다. 인류는 모두가 하나 되는 동귀일체(同歸一體) 길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이기에 인류 모두는 한 부모님의 한 가족이기에 우리 모두는 대가족(大家族)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한다. 그러므로 지구촌의 에덴이요 이화세계가 됨이다. 결국은 나로부터이다. 나로부터 사랑이 움터나야 한다.     

이것이 그 주위를 평화롭게 한다. 이것이 이화세계(理化世界)요 바로 지상의 천국(天國)이다. ‘지금 여기서’ 이루어짐이다.     

과거를 보지 마라! 미래를 보지 마라! ‘지금여기’서부터 새로운 자기 개벽(開闢) 시대를 선포하고 사랑과 화평의 시대로 살아가자. 바로 천국은 내 안에 있다.    

우리 모두 천국(天國)의 평화(平和)를 누리는 한 가족으로 살아가자.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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