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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목사, 새노래명성 사임· 명성교회 부임 뜻 분명히 해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11/10 [21:26]
"우리의 뿌리인 명성교회가 흔들리면 안된다“

김하나 목사, 새노래명성 사임· 명성교회 부임 뜻 분명히 해

"우리의 뿌리인 명성교회가 흔들리면 안된다“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11/10 [21:26]

 
뉴스앤조이, 새노래명성교회 구역장 모임 소식 전해    

명성교회 세습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습 당사자인 새노래명성교회 김하나(사진) 목사가 사임의사를 공개적으로 처음 밝혀 명성교회 부임과 세습이 분명해졌다.    

인터넷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김하나 목사는 10일 새노래명성교회 구역장 모임에서 "이번 주 주일에 교회를 사임하고 명성교회 부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목사는 구역장 모임에서 "명성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모른 척할 수 없었다"며, "우리의 뿌리인 명성교회가 흔들리면 우리도 흔들리지 않겠느냐"며 명성교회 부임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어 "만약 명성교회에 가게 되더라도 올해 혹은 11월까지는 마치고 가려 했지만 교회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맞아 이번 주일 사임하게 됐다"며, 굉장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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