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 목표, 12월 31일까지 모금 진행
한국 구세군은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전국 420여 곳에서 일제히 모금 활동을 개시했다. 올 목표 금액은 140억으로 12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2017 자선냄비 시종식'에는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대표, 홍보대사 성악가 정경, 홍윤화·김민기 개그맨 등이 참석했다. 길거리 모금인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재난을 맞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셉 맥피 구세군 사관에 의해 처음 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시작돼, 지난 90년간 대표적인 모금· 나눔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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