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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송담 스님, 주요 총림 방장 등 동안거 결제법어
“지금 이 순간에도 참나를 찾기 위해 정진하라”
기사입력: 2017/12/03 [09:5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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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스님들이 2일 정유년 동안거 정진에 들어간 가운데 진제 대종사와 함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사로 불리는 인천 용화선원장 송담 스님(사진)을 비롯 주요 총림의 방장들이 결제법어를 통해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다.    

송담 스님은 "이렇게 1분 1초를 한 생각, 한 생각을 놓치지 말고 본참공안(本參公案)에 들어가는 사람, 그 사람이야 말로 정말 활구참선(活句參禪)을 철저히 해서 결국 몸이 이렇게 살아 있을때 자기 본성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당장 일어날 일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니 지금 이 순간에도 참나를 찾기 위해 정진하라”고 강조했다.     

송담 스님의 동안거 결제 법문은 5일과 8일, 9일 BBS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대행 성파 대종사는 수행자들에게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무엇보다 간절함을 갖고 용맹정진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떤 인연에 참고심이 절절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가 구구절절 간절함이 있어야 전기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딱 맞아서 불이 나듯이 그렇게 딱 깨달음이 온다“고 강조했다.     

금정총림 방장 지유 스님은 범어사 보제루에서 봉행된 동안거 결제법회에서 "우주는 내 마음 속에 있다"면서 수행에 정진하는 스님들을 독려했다.     

쌍계총림 쌍계사 주지 원정 스님은 결제 대중들에게 "나와 남을 속이지 말고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도 산내 암자와 말사 등 백 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안거 결제 법회를 봉행하며 "불교의 참선은 자신을 이기는 과정"이라면서 "투철한 믿음과 용맹심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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