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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敎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 哲學, 삶의 지혜”
유교문화 발전을 위한 전국유림 결의문 全文
기사입력: 2017/12/04 [21:44]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중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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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성균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유교문화 발전을 위한 전국유림결의대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발표한다.    

<決意文 全文>    

儒敎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요 哲學이며 삶의 지혜이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儒敎에 대한 彈壓과 歪曲으로 우리 국민의 가슴에서 儒敎의 가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父母에게 孝道하고, 어른을 恭敬하는 소중한 儒敎文化가 사라지면서 人倫이 피폐하게 되었고, 서구적 冠婚喪祭 文化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면서 아름다운 禮儀 文化도 사라지고 말았다. 또한 共同體를 중시하고 勤勉性을 강조하던 유교문화가 사라지면서 個人主義와 利己主義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에 全國의 儒林은 간절한 마음으로 責任感을 통감하며 사라지는 傳統文化와 儒敎文化의 우수함을 다시 繼承 發展시키고 정부가 앞장서 문화강국의 기반을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傳統을 쉽게 버린 민족은 先進國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의 悠久한 傳統은 祖上과 先賢들의 有形, 無形의 유산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계승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갈수록 피폐해지는 人倫道德을 회복하고, 國民의 先進化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儒敎文化와 傳統文化에 대한 적극 支援과 活性化 方案을 수립해야 한다.     

유교문화는 사라져가는 人間性 회복의 中樞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과 각종 세금으로 그나마 보존하던 재산도 소진되어 가고 있다. 심지어 儒敎文化를 계승할 젊은 人才도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昨今의 상황을 직시하고 政府의 傳統文化 繼承에 대한 확고한 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바이다.     

유교는 여전히 현대사회에서도 그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앞으로 나가고자 한다. 聖賢의 道를 숭상하고, 학문을 지향하며, 대중과 함께 실천하는 유교를 발판으로 세계와 인류 평화를 위한 책임을 다하여 현대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역의 어른으로서 그리고 사회의 元老로서 자신의 責務를 다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傳統을 수호하고 우수한 儒敎文化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우리 民族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東方禮儀之國으로서의 名聲을 다시 회복하고 先進國으로 進入하기 위한 全國 儒林의 決意는 매우 굳건하며, 우리의 責務를 다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孔夫子誕降 2568년(2017)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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