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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스트 이준혁 3번째 작품집 ‘유쾌한 포토에세이C’ 출간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17/12/22 [21:17]
“유쾌한 포토에세이를 보여줄게요.”

포토에세이스트 이준혁 3번째 작품집 ‘유쾌한 포토에세이C’ 출간

“유쾌한 포토에세이를 보여줄게요.”

이중목 기자 | 입력 : 2017/12/22 [21:17]


진화하는 포토에세이를 보여주고 있는 록셈 이준혁 작가의 신작 ‘유쾌한 포토에세이C’(온새미로 刊, 5천원)가 출간됐다.     

지난 신작 ‘나 어딘가에 바람이 깨어나면’ 이후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새롭게 작품집을 공개했다.     

이 작가는 “웃음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과 웃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는 포토에세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단 한번도 웃지 않고 하루를 보낸 적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며 “잃어버린 웃음을 찾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봤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쾌함에 대한 생각을 하며 작업을 했고 슬픈 현실 속에 유쾌하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도 함께 했다며 그동안의 작업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집은 유쾌함 속에 유쾌하지 않은 현실에 대한 슬픔도 포함되어 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닮아 있고 그 속에서 전정 유쾌해 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는 재미도 있고 퀴즈를 푸는 듯한 포토에세이도 있어 분명 독자들에게 읽고 보는 재미를 전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 작가가 그동안 출간된 포토에세이로는 ‘너를 만나러 가는 꿈을 꾸다’, ‘dream of meeting you', ’나 어딘가에 바람이 깨어나면‘ 등 4권이 있고 공동저서로 ’문득 너의 포토에세이가 궁금하다‘, ’우리는 포토에세이로 말한다‘ 등 2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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