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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하나 민족이 하나

원영진 | 기사입력 2017/12/29 [15:57]
무술년 창조의 새 역사를 써야한다

국민이 하나 민족이 하나

무술년 창조의 새 역사를 써야한다

원영진 | 입력 : 2017/12/29 [15:57]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이다.    

나는 내가 못난 줄 알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못났더라도 「국민이 하나 민족이 하나」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쉬지 않고 해온 것이 내 생애요 생애의 기록이다.     

1947년 12월 15일 백범일지에서 이렇게 적었다.     

온 국민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유행가처럼 부르며 남북의 평화적인 통일을 그려왔다. 어느덧 38선이 가시철망으로 막힌 지 반세기가 넘어섰고 천만이산가족의 꿈은 점점 멀어져 가는 듯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임을 주장하며 세계를 협박하고 있다.    

우리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의 찬란한 문명 속에 오늘의 반세기 실제상황을 냉철히 생각해보면 너무나 어처구니없고 허망한 생각까지 든다.    

공산주의라는 이데 오르기, 김일성 왕가의 잔인한 왕도정치가 어떻게 광명천지 이 환한 세상에서 지금도 계속될 수 있는가?     

수년전 베스트셀러 단(丹), 단학(丹學)의 실제 주인공이셨던 권태훈 옹이 우리민족의 미래를 예언하시면서 통일을 말씀하시길 임시정부 기원 99주기가 통일의 시점이 될 것이다 또한 황백(黃白)의 전환시기가 오면 한국의 운이 서방을 흡수하는 오만 년 대운이 다가온다고 공식자리에서 여러 번 말씀하셨다. 무술년 새해가 바로 통일이 시작되는 해가 됨이다. 우리 단군자손들이 한 자손으로 한나라의 한 국민이다. 바로 단군의 자손들이다. 새해는 통일의 꿈을 실현하는 첫걸음을 걸어보자. 정부도 국민도 특히 종교인들이 앞장서 통일에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을 향해 나아가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歷史)와 문화(文化)를 세계에 알리고 88올림픽으로 깨어난 동방의 등불이 2002년 월드컵으로 세계를 놀라게 해 충격을 준 것처럼 이제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만년 한을 세계에 빛내는 새로운 역사를 창출해 내자.    

중국과 일본을 한 형제 국으로 우리가 군자국(君子國)으로 융합하여 덕치(德治)로 극복해 가자. 우리가 스스로 큰 산이 되어 우리정신세계를 넓히어 사람과 땅이 많아서 대국이 아닌 우리가 세계를 품는 문화의 대국(大國)으로 신문명(新文明) 신문화(新文化)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자. 빛이 동방으로부터 세상을 밝히듯 우리 동방의 코리아 배달의 빛으로부터 한(桓)의 광명한 축복의 빛으로 무술년 창조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야한다.    

영국의 인류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말한다. 지구가 멸망한다면 새로운 땅에 남겨야할 유일한 문화가 있다면 효 문화이다. 코리아의 철학이요 이것이 한국의 생명수(生命水)다. 그렇다 세계가 망해도 지구촌을 구제하는 유일한 철학이 동방의 빛으로 세계를 구제할 우리민족의 위대한 홍익철학, 우리의 얼이요 혼이 될 것이다.     

무술년을 충직한 믿음으로 지구촌에 우리 문화의 얼을 한류(韓流)로 축복하는 아름다운 해가되길 기원한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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