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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南 천태종-北 조불련, 書信 새해 인사
덕담 이어 남북한 민간교류 기대
기사입력: 2018/01/04 [18:22]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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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신년사에 이은 남북대화분위기 조성과 함께 남한의 대한불교 천태종과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이 서신으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4일 천태종에 따르면 총무원장 춘광 스님과 조불련 강수린 중앙위원장이 서신으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불교도들의 유대 강화를 강조했다.   

남북 긴장 상황으로 그동안 서신 왕래도 뜸했던 상황에서 이뤄진 새해 인사여서 앞으로 남북한 민간교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천태종 춘광 총무원장은 조불련에 보낸 새해 인사 서신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에 위원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 모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새해엔 남북 불교도들이 더욱 돈독한 불심으로 화합해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불련 강 위원장도 "새해를 맞으며 원장 스님을 비롯한 종단의 모든 스님과 신도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뜻깊은 새해에 우리 민족끼리 기치 밑에 우리들 사이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리라고 기대하다"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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