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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칼럼
개벽사상(開闢思想)의 원류(原流)
단기 4351년 우리정신 開闢文化의 出現
기사입력: 2018/01/06 [09:15]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원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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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화주(治化主)께서 이르시되    

아! 너희 선관과 신령들아! 땅이 개벽(開闢)된지 이만일천구천백돌이니 사람이 생겨난 지 오래니라…….    

팽우(彭우)야 너는 우관이 되어 토지를 맡아라.
태초의 거칠음이 개척되지 않아 얽히고 막히어 백성들이 짐승과 함께 굴속에서 같이 지내니 산을 뚫고 길을 내어라.    

신지(神誌)야 너는 사관이 되어 글을 맡으라.
말은 뜻을 드러내는 것이요 글은 사실을 기록하는 것이요 옳음으로써 백성을 가르쳐 따라올 바를 알게 함이 네 공적이니 힘쓸지어다.    

고시(高矢)야 너는 농관이 되어 농사를 맡으라.
백성들이 불로 밥을 지을 줄 알지 못하니 그 생명에 해가되게 하니 토지의 성질을 보아 낮은 데는 벼를 심고 높은 데는 기장을 심어 씨 뿌리고 거두기를 철따라 하라. 우리나라의 창세기록인 신사기(신事記)의 말씀이다. 이 기록이 인류 문화의 개벽문화(開闢文化)요 개벽사상의 원류(原流)가 됨이다.    

팽우님으로 하여금 태초에 거칠음을 개척하여 산을 뚫고 길을 내어 사람이 사는 마을을 만들어 삶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마을 입구마다 돌 제단을 만들어 추모하니 성황당이다. 동네 사람들이 모여 봄가을로 추수감사제를 올리며 함께 춤추고 노래했다. 길과 마을 공동체의 개벽문화의 시원이다.     

신지(神誌)님은 사관(史官)이 되어 글을 창제하셨다. 고시는 동해 가에서 푸른 돌을 얻어오고 신지는 그 돌에 글을 새기게 했다. 삼일신고(三一신誥)를 간직한 내력이다. 

가림토글로부터 훈민정음 오늘의 한글에까지 우리글이 세계 언어의 뿌리가 됨이 고고학으로 밝혀지고 있다. 유사시대를 여는 인류의 언어와 글의 개벽문화의 실체다. 우리 선관이신 신지님으로 부터였다.     

고시(高矢)님이 인류 최초로 농사짓는 법을 백성들에게 교화하셨다. 나무껍질과 열매를 생으로 먹어 생명에 해가되게 하니 농사짓는 법을 알게 하여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셨다. 지금도 그 뜻을 기리어 농부들이 들에서 밥을 먹을 때 밥 먹기 전에 “고시네”하며 한술 먼저 떠서 고시네에게 예를 올렸다.    

이 고시네의 풍습이 마야 문명에서 잉카문명에서도 마야 잉카인들이 “꼬시네”하며 농사 신에게 감사하는 민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놀라운 인류의 농업에 개벽문화(開闢文化)인 것이다. 우리조상들이 인류의 개벽문화를 선도함이다. 이야말로 선천개벽(先天開闢)이었던 것이다. 한인(桓因)이 개천국(開天國) 하시고 환웅천왕이 조자개천(肇自開天) 처음 한울을 여시고 선천개벽 개벽천지(開闢天地) 하심을 기념하는 우리민족의 개천절(開天節)이다. 인류가 오랜 역사 속에 선천의 문화와 문명의 시대를 찬란하게 꽃피워 왔다. 이제 후천(後天)의 새로운 개벽시대의 오만 년 대운이 다시 원시반본 되어 우리 한민족의 원류가 한류문화(韓流文化)로 세계 속에 충격을 주고 있다. 새해 평창 동계올림픽은 후천개벽을 지구촌에 알리는 축포가 될 것이다.    

원불교 소태산(小太山) 선생의 ‘물질이 개벽되어 정신을 개벽하자’는 외침이 바로 오늘의 울림이다. 증산 선생의 신문명(新文明) 출현도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의 르네상스가 세계에 부활을 알림이다. 단기 4351(2018)년 민족의 희망으로 우리정신 개벽문화(開闢文化)의 출현(出現)이 될 것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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