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년 김대건 신부이후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발간
한국 천주교 전파 172년, 총 사제 수 6188명1845년 김대건 신부이후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발간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파된 이후 정식 사제품을 받은 한국인 천주교 성직자는 총 618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전자책으로 발간한 에 따르면 1845년 8월 17일 첫 한국인 사제인 김대건 신부부터 2017년 9월 30일 사제가 된 최봉규 신부까지 한국인 사제는 총 6188명이 배출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67명 증가한 것으로 새롭게 서품된 사제와 과거 인명록에 누락됐거나 귀화한 사제 5명이 추가됐다. 한편 2017년 9월 30일 현재 한국에서 사목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 사제는 총 132명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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