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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前 미국 대통령, 가톨릭+이슬람 여성차별 비난
시사 주간지 타임 인터뷰 통해 불만 토로
기사입력: 2013/06/27 [12:5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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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종교들은 과거 수세기에 걸쳐 여성을 차별했고, 이는 신(神)조차도 남녀가 평등하지 않다고 정해놓은 것으로 비쳐 결국 모든 사회가 여성을 '2등 시민'으로 대접하는 밑바탕이 돼 왔다며 가톨릭에서는 지금도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시사 주간지 타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가톨릭과 이슬람교의 행태와 교리를 맹비난해 종교계 핫 뉴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 민주당 출신 미국 제39대 대통령(1977년-1981년)을 역임했던 제임스 얼 지미 카터 2세가 타임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여성 사제를 불허하고 있는 가톨릭과 여성 차별적 관습을 지속하고 있는 이슬람권을 싸잡아서 비판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 편집장

 
 
민주당 출신 미국 제39대 대통령(1977년-1981년)을 역임했던 제임스 얼 지미 카터 2세(James Earl Jimmy Carter, Jr., 1924년 10월 1일생)은 이번 인터뷰에서 ‘여성 사제를 불허하고 있는 가톨릭과 여성 차별적 관습을 지속하고 있는 이슬람권을 싸잡아서 비판하고 나선 것.
 
카터는 지난 2000년 기독교 남침례교의 교단이 여성의 목사 안수를 불허하는 결정을 내리자 아내와 함께 교단을 탈퇴해 여성 목사를 인정하는 침례 교회로 이적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이슬람 세계에 대해 “이슬람권에서는 아직도 여성을 열등한 인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결혼하는 여성은 팔려가는 노예로 취급 당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참정권도 불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미국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지미 카터 대통령     © 종교신문

 
카터 전 대통령은 6월 28-2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카터센터에서 진행될 '여성을 위한 신앙의 동력화' 인권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게 되어 있어 가톨릭과 이슬람권에 대해 추가적인 비난을 터트릴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각국 주요 정치 지도자, 인권활동가, 종교학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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