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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紀2569年 춘기석전(春期釋奠) 26일 성균관 대성전서 奉行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18/03/15 [20:25]
초헌관 정세균 국회의장, 문묘제례악은 경기도립국악원

孔紀2569年 춘기석전(春期釋奠) 26일 성균관 대성전서 奉行

초헌관 정세균 국회의장, 문묘제례악은 경기도립국악원

이중목 기자 | 입력 : 2018/03/15 [20:25]

유교(성균관)에서는 孔紀2569년(2018년) 춘기석전(春期釋奠)을 3월 26일(월, 음력 2월 上丁日) 오전 10시 성균관(成均館) 대성전(大成殿)에서 봉행한다.    

석전은 학교에서 선성(先聖)과 선사(先師)들게 예를 올리는 의례로, 만세종사(萬世宗師)이신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공자(孔子)를 위시한 우리나라와 중국 유학자 39위(位)께 올리는 의식이다. 특히 성균관에서 봉행하는 석전은 고래(古來)의 의례(儀禮)와 문묘제례악 및 일무를 보존한 대표적인 유교의식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되어 있다.    

올 춘기석전 초헌관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아헌관에는 조총연 성균관 부관장이, 종헌관은 최병주 경주최씨중앙종친회장이 맡는다. 그리고 문묘제례악은 ‘경기도립국악원’이, 일무는 ‘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팔일무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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