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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흰색계열 화훼류 거래 활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03/29 [20:35]
aT 화훼사업센터 “생화로 부활절 기념하자”

부활절 맞아 흰색계열 화훼류 거래 활발

aT 화훼사업센터 “생화로 부활절 기념하자”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03/29 [20:35]

4월 1일 부활절을 맞아 aT 화훼공판장에서는 백합, 흰색 칼라, 조팝나무 등 흰색계열 화훼류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aT 화훼사업센터는 “조화가 아닌 생화로 성전을 장식하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복하는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홍보를 하고 나섰다.     

대다수의 교회 및 성당에서 부활절 성전 장식 및 꽃꽂이 행사를 진행한다. 부활절의 상징색은 기쁨과 즐거움, 빛과 희망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백합, 흰색 칼라, 백장미 등 흰색계열의 꽃이 성전 장식에 많이 사용되며 조팝나무 등의 부자재도 많이 사용된다.    

지난 26~28일까지 최근 3일간 aT 화훼공판장의 부활절 관련 화훼류의 한 속당 평균 경매가는 백합이 8400원, 칼라 9300원, 조팝 9100원 내외를 보이고 있어 평년 대비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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