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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영광의 60년, 순복음교회의 명암
5명 신도에서 88만 세계 최대교회로 성장, 16~18일 창립기념행사
기사입력: 2018/05/14 [21:10]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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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5명 교인으로 시작해 신도 88만의 세계 최대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창립 60년 축하행사가 오는 16~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행사 주제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에서 드러내 보여주듯이 이단논쟁 등 숱한 수난을 겪었다.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상황에서 시작한 천막교회 신도는 3년 반 만에 800여 명으로 불었으며, 1961년 서대문으로 옮기고는 신도가 8천여 명으로 늘었다. 1973년 허허벌판이던 여의도로 터를 옮기고 교회는 더욱 가파르게 성장했다.     

1980년대 터져 나온 이단 시비는 여의도순복음 교회가 ‘성령’을 지나치게 내세우고 ‘방언(方言)’이나 믿음으로 병을 낫게 한다는 ‘신유(神癒)’ 등을 강조하는 점이 문제가 됐다. 10여년간 논쟁 끝에 정통 교단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여의도순복음 교회가 한국 교계의 성공모델이 된다. 현재 신도는 20개 제자교회까지 포함해 88만 명에 이르며 연간 예산은 1천억원을 돌파했다. 62개국에 1천246개 교회를 세우고 697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등 해외선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1958년 5명 교인으로 시작해 신도 88만의 세계 최대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이었던 2008년 창립자 조용기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이영훈 목사가 담임목사직을 승계했다. 신도들의 투표를 통한 성공적인 '세대교체'도 영광의 순간으로 꼽는다.     

그러나 세계최대규모의 단일교회라는 영광의 이면에는 그늘도 있었다.    

우리나라 개신교계 기복신앙적인 요소를 키웠다는 비판도 받는다.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교회 재정을 둘러싼 비리 의혹도 대형화 과정의 그림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배임 혐의 등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기도 했다.    

고소·고발 사태 끝에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용기 목사는 법정에 섰고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형(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    

기복신앙의 극복과 이러한 대형교회가 가진 문제점 극복이 창립 60년 이후의 순복음교회의 과제랄 수 있다.     

이러한 변모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 전체 예산 1천100억원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350억원을 소외된 이들을 돕는 '구제선교'에 투입할 계획이다. 취약 계층 청년에게 주거와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장학관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대북 제재가 풀리면 남북관계 경색으로 중단됐던 평양 심장병원 건립사업을 재개하는 등 북한 선교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대적 창립기념 행사에 나선다. 16,17,18일을 각각 ‘비전선포의 날’ ‘화합의 날’ ‘성령충만의 날’로 지정, 대대적 축하행사를 연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교회 창립 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이자 기도대성회 총재인 조용기 목사(가 축복의 말씀을 하고 이영훈 담임목사가 비전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자리에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에 속한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 1500명과 중화권 기독교 지도자 4000명, 선교사 670여 명 등 기독리더 6500여 명이 참석한다. 예배는 제27차 CGI대회 및 제30회 아시아방한성회, 제44회 선교대회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미션 릴레이'라는 주제로 청년과 청소년 1만명이 참석해 행사를 진행한다.     

17일에는 '교회 창립 60주년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조용기 원로목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기념행사 하이라이트는 18일 오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다. 이날 행사에는 6만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교자문인 폴라 화이트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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