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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편탐장학선교재-TNKR 탈북학생 장학사업 협약 체결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05/17 [19:15]
많은 역경을 겪고 한국에 온 탈북 학생들을 지원

(재)서편탐장학선교재-TNKR 탈북학생 장학사업 협약 체결

많은 역경을 겪고 한국에 온 탈북 학생들을 지원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05/17 [19:15]
(재)서편탐장학선교재단과 북한이탈주민글로벌교육센터(TNKR)은 최근 15명의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장학사업은 우선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두가지 유형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영어성적 장학금 10명에게는 매학기 25만원, 교육 장학금 5명에게는 40만원이 지원되는데 지원요건은 TNKR에서 적어도 3개월간 공부한 탈북 학생이거나 TNKR에서 3개월 이상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탈북대학생들이다. 또한 누구나 받는 장학금이 아닌 성적 향상을 조건으로 하는 장학사업이다.    

(재)서편탐장학선교재단은 2001년 서편탐제약의 이정호 대표가 신앙에 기초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약 12억 원을 기증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이후 재단은 설립자의 뜻이 이어받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현 이사장인 조병헌 목사는 “TNKR과의 협력 사업으로 많은 역경을 겪고 한국에 온 탈북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 재단의 설립 목적과도 일치하며, 또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이 협약의 의미를 부여 한다”고 말했다.     

(재)서편탐장학선교재단은 기부자들의 기부금을 전액 재단 설립 목적에 준하는 사업만을 위해 사용한다는 재단 이사회의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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