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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트럼프, 자존심 강한 북한과 잘 관계 맺어”
“북미정상회담이 북한 기독교 박해를 줄일 수 있는 시작”
기사입력: 2018/06/14 [19:5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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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 프랭클린 그래함(65.사진) 목사가 미국 CBN 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존심 강한 북한과 관계를 잘 맺고 있다며 6.12 북미정상회담이 북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CBN 뉴스와 인터뷰에서 6.12북미정상회담이 북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관한 질문에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남북간에 건설적인 평화 협정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미국 정부는 남한에 있는 미군부대를 철회함으로써 국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오랫동안 미국과 소통하길 원했을 것이라며 이처럼 직접적으로 북한과 회담을 했던 것은 미국 정부에서 트럼부 정부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래함 목사는 "세계에서 기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한 곳이라면 북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트럼트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북한과 관련해 대화할 때 대통령이 이러한 점을 잊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다. 북한이 자존심이 강한 나라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북한과 관계를 잘 맺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이 북한정부의 기독교 박해를 줄일 수 있는 시작이라면서 북한이 기독교인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 당국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프랭크린 그래함 목사와 그 가족들은 북한과 인연이 깊다. 어머니 루쓰 그래함은 1930년 평양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아버지 빌리 그래함은 1992년 1994년에 북한을 방문했다. 프랭크린 그래함 목사 또한 북한으로 인도주의적 여행을 네 번에 걸쳐 다녀왔다. 이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과 함께 북한주민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다녀온 선교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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